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598l 1

나는 아기때부터 엄청 순했거든… 지금도 조용하고 얌전하다는 말 많이 들어… 말도 조곤조곤 하고 잘 웃는 편이라 주변에 좋은 사람도 많고… 누가 먼저 공격적으로 나와도 그 자리에서 받아치는걸 생각 못해서… 좀 우울해 할뿐 화도 못내…

근데 학교다니기 시작하면서 부터 나온 버릇이… 참다가 폭발하면 상대방을 너무 심각하게… 그렇게 해버려..ㅠㅠ 왜 학교다닐때 괜히 짖궂게 구는 남학생이나, 못된 선배, 상황파악 못하고 깝치는 동기, 미친 상사…

난 경고도 했고 부탁도 했고 대화도 해봤는데…..그래도 안되면 완전히 폭발해서….

상대방 약점을 잡아 협박하거나 공격적인 팩트폭행하거나 갈궈버려…

근데 그러고 나면 보통 상대방은 무서워서 두번다신 안그러는데, 나는 내가 화 풀릴때 까지 계속 위협적으로 행동 하거든…. 보통 상대가 괴롭힌 기간만큼 나도 똑같이 괴롭히겠다는 생각이 있어…. 안그러면 내가 답답해서 죽을것 같아…

그러고 나면 상대방한테 자비없는 내 모습에 정이 떨어지고 후회를 해…. 괴롭힘 이라는게 기본적으로 윤리적인 문제지만 인권 문제와 연결되니 법적인 문제랑 연결될까봐 잠들기 전 걱정도 되고… 상대방이 미이라 복수할까봐 걱정도 되고….

그런데 애초에 상대방이 크게 잘못한거라 나도 더이상 물러날곳이 없고…. 이 인간 인권까지 내가 신경써야해? 이런 생각이 욱하고 드는 그 순간에 행동으로 옮겨버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아서 정말 죽을것만 같아…ㅠㅠ



 
   
익인1
차라리 그때그때 화를 내는 방법을 연습해야 할 것 같음
3개월 전
익인1
사회생활은 물론 참는 경우 많지만 사소한 부분에서 쌓인 거 다 터뜨리면 그동안 쌓인 일 모르는 사람들은 저 사람 왜 저래, 너무 예민한듯 등 이런 반응 나올 가능성 큼
3개월 전
글쓴이
화를 내면 장난친건데 뭘 그러냐 이런 분위기가 되잖아… 분위기 싸해지고…ㅠㅠ 난 그래서 사람들 앞에선 잘 안그래… 그냥 하지말아 달라고 하는데 나한테만 유독 그런 사람들이 붙어… 부탁하는데도 계속 만만하게 보고 괴롭히는 사람…
3개월 전
익인1
믿댓처럼 두 번째부터는 화를 내기 보다는 정색하는 방식도 좋음
3개월 전
익인2
몇 번 정도 참다가 터지는지는 모르겠는데 처음은 웃으면서 하지 마~라고 넘겨도 두 번째는 정색하고 하지 말라고 해야 함 너 감정도 꼭 설명!! 이거 안하면 급발진하는 애, 분조장으로 보일 듯
3개월 전
글쓴이
급발진 한다는 얘기는 못들어봤어 보통 뒤에서 차분히 말로 조져버리니까… 급발진 보단 소문이 나면 “알고보면 무서운 사람” 으로 보이지… 다행히 지금껏 그런적은 없어ㅠㅠ 사람들은 보통 내가 오죽하면 그랬겠냐 해줬어…그래도 이건 아닌것같아…
3개월 전
익인2
감싸주는 사람도 있어서 그나마 다행이네 쓰니가 처음부터 어떻게 반응하는지는 모르겠는데 그냥 웃고 넘기기만 하다가 갑자기 화내면 급발진 한다고 느끼는 사람 있어 말만 안 할 뿐이지 나는 하지 말라고 잘 얘기해도 안 듣는 사람들이 문제라고 생각하거든? 비슷한 경험을 많이 해봐서 근데 그냥 웃으면서 좋게 넘어가는 것도 좋은 게 아냐 만만한 사람으로 찍힘 아닌 건 처음부터 아니라고 단호하게 말할 줄도 알아야 함 그러면 쓰니도 안해도 될말까지 하면서 화낼 필요가 없잖아 그리고 그런 사람들한테 싫은 소리한다고 죄책감 가질 필요 없어
3개월 전
익인3
그 상황에서 말 못하는거라면 집에와서 어떻게 말할지 생각하고 다음날이라도 푸는게 좋다고 생각해
3개월 전
익인4
원칙
먼저 공격하지 않는다
공격 당하면 대응 한다

3개월 전
익인5
근데 쓰니 잘못없다고 생각함 말로 좋게해서 못알아먹는게 잘못된거아냐? 화내고 나서 죄책감가지지 말았으면 좋겠어
3개월 전
글쓴이
그지 …대갈에 똥만 들었나 말귀를 못처알아먹어ㅠㅠ 패야 말을듣네…ㅠㅠ
3개월 전
익인6
조용히 입닫고 있으면 모르더라고
나는 참고 참다가 퇴사 했는데 대응 못해서 후회해

너무 불합리 하거나 누가봐도 아니다 싶은거면
증거 꼭 갖춰놓고 대응하기

3개월 전
글쓴이
나쁜짓 한 사람은 네가 복수안해도 언젠가 다 천벌 받을거야…!ㅠㅠ 고생 많이 했겠다….ㅠㅠ
3개월 전
익인7
난 고분고분한 성격은 아니지만
평소에 잘 참다가 한번 눈 뒤집히면 크게 화내는데 솔직히 안좋은거 맞음. 당연히 건드린 사람이 잘못한건데 그때그때 쌓인거 풀어야됨

3개월 전
익인8
그게 철없는 행동이란 걸 나중에 후회하기 전에 미리 알고 고쳐야 될 거 같아 순간 폭발해서 할말 못할말 다 하고 후회하는 것보다 설령 갑분싸여도 그때그때 말하는 게 더 나을 거 같아
3개월 전
글쓴이
갑분싸를 잘 참아야 하는데….! ㅠㅠ 난 원래 여러사람끼리 있을때 시선집중 될까봐 입 떼는것도 잘 못하거든… 그런데 갑분싸 까지 해야한다니 너무 견디기 힘들것같아…으아… 정말 그게 맞는 솔루션 인거지…?ㅜㅜ 담에 꼭 해볼게….
3개월 전
익인8
아니아니 설령이라고 했잖아..! 갑분싸를 하라는 게 아니라 쓰니는 갑분싸가 되면 어떡하나 걱정된다길래 그냥 그 자리에서 불편한 점을 좋게 그때그때 말하라구 갑분싸 될까 앞서서 고민된다고 쌓아두지 말고
3개월 전
글쓴이
알았어…! 어렵다…ㅠㅠ
3개월 전
익인9
상담 한 번 받아바
3개월 전
익인10
상대방이 더 미칀놈이면 위험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ㅠ 어렵겠지만 직접 이야기하는 게 힘들면 너만의 스트레스 푸는 방법이라도...
3개월 전
글쓴이
아!!!!!!!! 맞아!!!! 보통 상대방이 남자고 난 겁이 엄청 많아서 내가 말하면서도 나는 위협도 많이 느껴… 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서 자기전이 걱정도 하고… 그래서 상대가 나한테 한 실수를 약점으로 꼭 잡아놔…ㅠㅠ 그게 안보이는데 상대가 너무 강하면 주변에 도움을 요청해서 상대방이 한 짓을 모두가 알수있는 분위기를 만드는편…
3개월 전
익인11
상대방에게 당한 만큼 돌려준다 마인드는 정말 버려야함
3개월 전
익인12
똑같은 행동으로 돌려주는게 맞는거같은데 지들도 당해봐야 잘못 됐다는걸 느끼지
3개월 전
익인13
평소에 단호한 게 차라리 나을 듯
쉽지는 않지만..
나는 화 자주 낸다고 나무라는 사람도 있었는데
왜 화를 내는지 설명하면 다 헉 그런 일이 있었냐고 그럼
그 전에는 꾹 참았다가 다 터트렸는데
능사가 아니더라

3개월 전
익인14
자기연민+방어 쩌는 듯. 지금 거의 쓰니 편 들어주고 있는데 확실히 문제 있음. 행동으로 옮긴다..? 화가 풀릴 때까지 협박...? 두루뭉슬 자세히 안 쓴 데는 이유가 있겠지? 사회생활 하기 어렵고 뒤에서 백퍼 말나온다. 꼭 고쳐라.
3개월 전
글쓴이
일일이 못쓰니까 간략하게 요약해서 쓴거지 이사람아…ㅠㅠ 뭘 두루뭉술하게 써…ㅠㅠ 탐정놀이 하니……..ㅠ 너무 헛짚었어
3개월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익인들 최대 몸무게 뭐야?(🚫최대몸무게 60 미만 출입금지🚫)588 0:2029816 1
일상 나만 이런 책 읽는 사람이랑 결 안 맞아?220 11:3615929 8
일상난 비혼비출산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려하는 요즘 분위기 좀 이상한것같아261 10:2815147 6
야구천만원 줄테니까 응원팀 바꾸라고 하면115 09.25 20:5417948 1
이성 사랑방여익들은 결혼하면 아기 낳고 싶어?68 3:167259 0
나 블랙옷맠 입는데 날씬햐보이려고 입는줄 아는 사람 많더라..1 13:55 24 0
중학교 행정실 급여마감일 언제야??2 13:55 7 0
직장인들아 주말에 다들 모해7 13:55 30 0
민증 사본 제출해야 하는데 13:54 12 0
빨리 도쿄 가고싶당 13:54 11 0
MBTI 과몰입은 볼 때마다 너무 피곤하게 산다 싶음3 13:54 28 0
원래 라떼 마시면 화장실 자주가…?2 13:54 15 0
날씨 왤케 더움 13:55 7 0
동생 고2인데 아직 혼자 샤워를 못함56 13:55 940 0
언제부터 결혼이 선택이 된걸까1 13:54 10 0
미코대회 질문 수준이 왜이래??2 13:55 31 0
익들 밖에서 혼자 놀때 뭐 해?5 13:55 13 0
아이폰16프로 그냥 맘대로 살 수 있는 날은 언제일까... 13:54 18 0
비데티슈 쓰고 인생이 달라졌습니다. 40 1 13:54 56 0
한국 세대갈등이 왜 일어나는지 이유를 알것같아3 13:53 26 0
카페에서 잠 너무오는데 13:54 13 0
룸메랑 너무 어색해..!! 13:53 12 0
최저19최고29도인 날 놀러가는데 뭐 입는게 적당할거같아? 3 13:52 15 0
mbti로 단정짓고 혐오하는 애들 어려서 그런거겠지?6 13:53 29 0
이성 사랑방/ 짝남 소개팅 애프터한대서 요 며칠 우울했는데1 13:53 59 0
추천 픽션 ✍️
누구나 겪는 시기가 있다.미운 나이 4살이라든지, 사춘기에 휘둘려 빽빽 거리며 소리지르던 시기라든지, 수면 시간 모자르다고 주장하지만 사실 넘쳐났던 고3 시기라든지.어쩌면 이 모든 걸 거치지 않았더라도 살면서 무조건 거칠 수 밖에 없다는 취준생 시절도 있다. 나도 취준생 시절을 겪어왔다. 취..
thumbnail image
by 콩딱
교통사고 일 이후에 나는 아저씨 집에 감금(?)을 당하게 됐다.그건 바로 김남길 아저씨 때문에 그래..." 아이고 제수씨, 내 말 기억하죠? 최대한 걷지 말기~~^^ 지훈이가 잘 봐줘~~~~^^ 뼈가 진짜 작고 앙상해 다시 아플지도~~^^지훈이 옆에 붙어있어~~~~ " 라며 따봉을 드는게... " 어차피..
thumbnail image
by 1억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w.1억 회사에서 이준혁과의 여행에 대해서는 나의 사생활이니 알아서 하라고했다.대표님이 사고만 치지 말라고는 하시는데..'하긴 ##주효가 가서 사고칠 게 뭐 있겠어 ^^'라는 말을 덧붙였고, 나는 또 기분이 좋아진다. "흐음.. 3박4일인데 짐이 너무 많은가 싶기도 하구요....
by 이바라기
침대 코너에 도착하자 둘은 왠지 부끄러웠다.한동안 둘은 말없이 정면을 응시하다 온유가 먼저 말을 꺼냈다."들어갈까...?""그..그래"들어가서 부끄러움에 손을 놓고 좀 멀리 떨어져서 각자 괜히 매트리스를 꾹꾹 눌러보고 배게를 만지작거리며 구경했다.그러다 예원을 발견한 직원이 저쪽에 있는 온..
thumbnail image
by 1억
저는 불륜녀입니다_ 사랑하는 파도에게w.1억  아이들과 떡볶이를 먼저 다 먹은 ##파도가 아이들을 데리고 나가면서 우석에게 목례를 했고, 우석은 팔짱을 낀 채로 먹지도 않고 앞에 앉은 아이들을 보다가 급히 팔짱을 풀고선 똑같이 목례를 했다. "쌤! 쌤은 안 먹어요?""어. 너희 많이 먹어.""오예!"..
thumbnail image
by 1억
조폭 아저씨와 최고의 망상을w.1억 인생에 재미 하나 찾지 못하다가 죽으러 인적 드문 산에 왔더니만, 웬 남자 비명 소리가 들리는 곳에 왔더니 조폭들이 판을 치고 있더라니까."……."이런 광경을 또 언제 보겠어. 나보다 조금 더 큰 나무에 몸을 숨겨서 핸드폰을 켜 동영상을 찍으려는데 아뿔싸 동영..
전체 인기글 l 안내
9/26 14:12 ~ 9/26 14:14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