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 나빠졌다고 표현해야 하나....요새 아빠랑 너무너무 안 맞는다고 느끼고 진심으로 짜증이 나ㅠ사사건건 부딪히고 하는데 이게 그냥 다투는 거면 화해를 하겠는데 그냥 아빠가 말하는 방식 생각하는 방식 등등이 다 너무 짜증이 나고 이해가 안돼 솔직히 아빠도 날 그렇게 생각할 것 같고 진심으로 그냥 "안 맞는다"인 거 같은데 예전에는 그래도 그럭저럭 괜찮았거든? 아마 속된 말로 내가 그냥 머리크니까 점점 부딪히는 거 같은데
이럴 경우 그냥 독립이 답일까? 멀어지면 좀 완화되려나? 사전상 당장 막 독립하고 할 수는 없는데 그럼 방법이 뭐가 있을까 미치겠어 요새...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