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부모랑 사이가 많이 안좋아서 안정형 애인을 바래왔고 지금애인이 딱 그런 사람이야
그래서 정서적으로는 아무 문제가 없고 편안한데
애인이 못생긴편..이고 자기관리를 너무 못해..
지금 애인이랑은 동거중이고 4년 만났어
애인이 3년째 같은회사 다니는데도 일이 힘들어서 맨날 아프고 근데 병원도 안가고
체력키우자 러닝이라도 하자해도 작심삼일이고
그렇다고 나 혼자 하는것도 안된다하고 막상 같이 하면 10분뛰고 끝..
근데 너무 의지하다보니 헤어져도 될지 이런사람이 또 있을지 너무 겁이나… 헤어져도 될까ㅜㅜㅜㅜ…진짜 너무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