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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나만 이런 책 읽는 사람이랑 결 안 맞아?628 09.26 11:3697320 25
일상난 비혼비출산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려하는 요즘 분위기 좀 이상한것같아614 09.26 10:2871828 30
일상과즙세연 진짜 벗방녀인줄 알았네433 09.26 17:4467276 4
타로 봐줄게!255 09.26 12:0211889 2
롯데 🌺 0926 임시달글 🌺 2787 09.26 17:0418005 0
나 곧 생일 이거든 🥳🥳4 09.26 22:58 16 0
배달음식은 먹고나면 후회가 너무 남음.. 1 09.26 22:58 34 0
코파일럿 문서요약 장난하는거야? ㅋㅋ 09.26 22:58 10 0
권태기인데 나한테 관심있는 사람이 있으면 다들 썸같은거타..? 09.26 22:58 9 0
너넨 만약에 좋아하는 사람이 애인있는걸 알게됐으면 포기해 나님 헤어질때까지 기다려?..3 09.26 22:57 15 0
학점 3점 초반도 다들 취업하니ㅜㅜㅜ3 09.26 22:57 28 0
이성 사랑방/이별 이제 서로를 가장 잘 아는 남이구나...5 09.26 22:57 152 1
BJ나 화류계 질투는 인셀들이 하는듯... 09.26 22:57 14 0
남친이랑 결혼 물러야할듯...11 09.26 22:57 69 0
이성 사랑방 재회 때 보통 얼마정도 연락하더가 약속 잡아?1 09.26 22:57 50 0
무신사 이래서 텅장 되는듯 40 09.26 22:57 42 0
오늘 밖에 나가본 익들 날씨 어땠어?!3 09.26 22:57 40 0
나 그만둔곳 한 달 넘게 계속 공고 올라와있네 09.26 22:57 12 0
이성 사랑방 나 그냥 이제 다 재미가 없어4 09.26 22:57 99 0
내 인생 잘 흘러가고 있는 걸까 09.26 22:56 35 0
피티쌤 진짜 웃겨 09.26 22:56 38 0
배달 치즈스틱만 시키면 안되겠지 ㅜㅜ4 09.26 22:56 40 0
내 친구 경차로 고속도로 3시간 운전하던데39 09.26 22:56 693 0
공무원들도 사내 메신저 같은 거 있어?2 09.26 22:56 26 0
러시아는 목숨걸고 가는 나라야?2 09.26 22:56 2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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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겪는 시기가 있다.미운 나이 4살이라든지, 사춘기에 휘둘려 빽빽 거리며 소리지르던 시기라든지, 수면 시간 모자르다고 주장하지만 사실 넘쳐났던 고3 시기라든지.어쩌면 이 모든 걸 거치지 않았더라도 살면서 무조건 거칠 수 밖에 없다는 취준생 시절도 있다. 나도 취준생 시절을 겪어왔다. 취..
by 한도윤
2007년 3월 2일.2007년에 나는 열일곱이었다. 지금 보다는 더 탱탱하고 하얀 피부와 직모의 앞머리로 눈썹까지 덮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녔다. 그때도 키는 다른 애들보다 훌쩍 커 180이 넘었고 얼굴은 (유일하게) 지금과 똑같은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웃상의 입꼬리를 가지고 있었다.주머니에는 항..
by 이바라기
침대 코너에 도착하자 둘은 왠지 부끄러웠다.한동안 둘은 말없이 정면을 응시하다 온유가 먼저 말을 꺼냈다."들어갈까...?""그..그래"들어가서 부끄러움에 손을 놓고 좀 멀리 떨어져서 각자 괜히 매트리스를 꾹꾹 눌러보고 배게를 만지작거리며 구경했다.그러다 예원을 발견한 직원이 저쪽에 있는 온..
by 한도윤
유니버스가 커지고 마음이 커질수록 우리는 많은 시간을 같이 보냈다. 야자가 끝난 후에는 학원을 가는 길에 같이 길거리 떡볶이를 사 먹는다거나, 동네 쇼핑센터에 새로 생긴 빵집에 들러 단팥빵을 사 먹는다거나, 스트레스를 받은 날에는 둘이서 아파트 단지 옆에 있던 천을 따라 산책을 하다 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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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콩딱
" 오늘 병원 간다고 그랬지. " " 네. " " 같이 가. ""아저씨 안 바빠요...? "" 말했잖아. 정리 다 했다고. " 아저씨는 내 머리를 쓰담더니, 금방 준비해 이러곤 씻으러 나갔다.사실은 아저씨랑 같이 병원을 가는것은 싫다.내 몸 상태를 깊게 알려주기 싫어서 그런가보다.근데 저러는데 어떻게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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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1억
조폭 아저씨와 최고의 망상을w.1억 인생에 재미 하나 찾지 못하다가 죽으러 인적 드문 산에 왔더니만, 웬 남자 비명 소리가 들리는 곳에 왔더니 조폭들이 판을 치고 있더라니까."……."이런 광경을 또 언제 보겠어. 나보다 조금 더 큰 나무에 몸을 숨겨서 핸드폰을 켜 동영상을 찍으려는데 아뿔싸 동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