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288l
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내가 이 관계를 망친것 같아

전애인은 죽었다고 생각하라는데

내가 너를 죽인것만 같아서 힘드네

죄책감이 언제쯤 사라질까?



 
익인1
어떻게 헤어졌는데 ..?
3개월 전
글쓴이
내 행동에 대해서 몇번 물어봤는데 내가 눈치 못채고 장난처럼 넘겼어 나중에 눈치 채고 진심으로 말한거구나 느꼈지 오해 쌓기 싫어서 만나면 얼굴 보고 꼭 얘기하려 했는데 상황이 겹쳐서 약속이 계속 뒤로 미뤄졌어 그러다 상대는 이미 마음 정리 끝냈더라
3개월 전
익인2
어떤 잘못했어??
3개월 전
글쓴이
상대는 문제 해결하려고 말했는데 내가 눈치 못채고 장난처럼 넘겼어 깨닫고서 해결하려 했을때 상대는 이미 지쳤었고 내 잘못이야
3개월 전
익인2
행동이 어느 정도로 심각한 거야?? 막 몰래 술먹고 그런 거야?
3개월 전
글쓴이
아니 그냥 내 의사표현이 서툴렀던거..
3개월 전
익인2
음 글로만 읽으면 엄청 죄책감 가질 정도인지 잘 모르겠어… 내가 그 상황을 잘 몰라서 그런가.. 그런데 그 죄책감이 너무 심해지면 더 잊기 힘들고 둥만 더 힘들어질거야
3개월 전
글쓴이
2에게
음.. 헤어지는날 상대가 자기가 지금까지 잘못살았나? 다른 사람은 이렇게 하면 좋아했는데 잘 모르겠다고 쓰레기가 된 것 같다 라고 말하더라
그 말 듣고 내가 걔를 그렇게 느끼게 했다는게 죄책감이 드는 것 같아

3개월 전
익인2
글쓴이에게
음… 상대가 해준 행동 너가 안 좋아했어?? 정확하게
뭔지 몰라서 누구 잘못이라고 말해주긴 어렵네

3개월 전
글쓴이
2에게
나는 좋았는데 상대는 내가 안좋아하는걸로 받아들였어
위에서 말한 문제도 이거였고 어떻게 보면 헤어진 가장 큰 이유도 이것 때문이고.. 내가 표현에 서투른가봐

3개월 전
익인2
글쓴이에게
음 그럼 서로 안 맞아서 헤어진 거네 ㅜㅜ 둥이 혼자만의 문제가 아닌 것 같아… 사실 나도 내 죄책감 때문에 ‘아 그 때 그러지 말 걸’ 이런 생각 때문에 힘들었거든 근데 그냥 상대가 딱 그 정도 마음이어서 그랬던 것 같아

3개월 전
글쓴이
2에게
맞아 딱 그정도 마음이었으니까.. 둥이는 지금 괜찮아?

3개월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과즙세연 진짜 벗방녀인줄 알았네450 09.26 17:4485295 4
일상사람 결 파악하기 쉬운 질문있음328 09.26 21:0326095 2
일상 진짜 오늘 나만큼 독기 미친 사람 없을 거임 장담함199 09.26 16:5223067 16
이성 사랑방남자 키 마지노선 다들 몇이야??132 09.26 19:5515654 0
롯데 🌺 0926 임시달글 🌺 2787 09.26 17:0418651 0
옆자리직원이 방귀자주뀌면13 7:30 581 0
17살때 억울하게 죽임당하면 무슨 기분일까1 7:30 83 0
(̅_̅_̅_̅(̅_̅_̅_̅_̅_̅_̅_̅_̅̅_̅() ° 아 알바가기싫어 7:30 29 0
다들 여행 갔을 때2 7:29 57 0
와 새벽비행기 정말 할거 못 되는구나27 7:29 1140 0
내 꿀잠 보장 유튜버 3년째 안돌아오셔...1 7:28 37 0
와 내가 유튜버들 영상 잘 못보는 이유 찾았다10 7:28 827 0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아침 모가 있을까5 7:28 52 0
생리불순으로 병원 갈때마다 초음파검사 무조건 해? 7:28 12 0
이성 사랑방 estp 남자 성격 어때? 진짜 눈 높아? 23 7:28 85 0
어제 제사지내서 그런가 새벽에 쩝쩝귀신옴 7:27 52 0
새로오는 사람한테 내 업무 하나 뺏기는데 자존심 상하는거 내가 예민한가?24 7:26 858 0
남친이 사귀는 티 안 내줘서 속상해하는데 11 7:26 542 0
요즘 통근 시간 글 많이 보이는데 평균 통근 시간 몇이야?2 7:26 48 0
제로슈가중에 먹어도 괜찮은 성분이 뭐였더라?4 7:26 179 0
나 한심해?1 7:26 34 0
잘 보던 디저트 먹방 유투버 영상 이제 안 올리나보다ㅠ 7:26 36 0
진 이라는 이름은 여자이름같아 남자이름같아?3 7:26 24 0
가위눌리는거 약간 다른차원 경험하는거같아2 7:25 26 0
남친이 여자동료랑 카풀하는거 들켰는데..6 7:24 56 0
추천 픽션 ✍️
by 이바라기
침대 코너에 도착하자 둘은 왠지 부끄러웠다.한동안 둘은 말없이 정면을 응시하다 온유가 먼저 말을 꺼냈다."들어갈까...?""그..그래"들어가서 부끄러움에 손을 놓고 좀 멀리 떨어져서 각자 괜히 매트리스를 꾹꾹 눌러보고 배게를 만지작거리며 구경했다.그러다 예원을 발견한 직원이 저쪽에 있는 온..
thumbnail image
by 한도윤
“도윤아…. 나 너무 아파. 도와줘.”슬이의 한 마디에 나는 기다리던 버스 대신 택시를 불러 슬이네 집으로 갔다. 슬이가 사는 오피스텔에 택시가 도착했을 무렵 슬이는 아픈 배를 쥐어 잡고 입구 앞 벤치에 쭈그려 앉아있었다. 나는 그런 그녀를 택시에 태워 가까운 응급실로 향했다. 택시에서 끙끙..
by 한도윤
2014년 12월 24일.오늘은 눈이 오는 크리스마스이브다. 나는 지금 신촌역 오거리 앞에서 내가 사랑하는 윤슬을 기다리고 있다. 슬이가 이제 슬슬 올 때가 되었는데…. 오늘 아침에 통화했을 때 슬이는 기분이 좋아 보이지 않았다. 오늘은 크리스마스이브니까 내가 기분 좋게 해 줘야지 생각했다. 하..
by 고구마스틱
귀공자랑 폭군 보고 온 사람들이 보면 좋을 듯제목 그대로 귀공자에서 폭군으로“그림은 염병. 뒤지게도 못 그리네”벤치에 앉아서 풍경 그리고 있던 최국장 어깨를 툭 치고 옆에 앉는 폴.“그래도 저번보단 늘지 않았나”“지랄. 그거 갈매기냐?”최국장 그림 속 물 위에 떠다니는 뭔가를 보고 묻는..
by 한도윤
유니버스가 커지고 마음이 커질수록 우리는 많은 시간을 같이 보냈다. 야자가 끝난 후에는 학원을 가는 길에 같이 길거리 떡볶이를 사 먹는다거나, 동네 쇼핑센터에 새로 생긴 빵집에 들러 단팥빵을 사 먹는다거나, 스트레스를 받은 날에는 둘이서 아파트 단지 옆에 있던 천을 따라 산책을 하다 슬이..
by 한도윤
2007년 3월 2일.2007년에 나는 열일곱이었다. 지금 보다는 더 탱탱하고 하얀 피부와 직모의 앞머리로 눈썹까지 덮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녔다. 그때도 키는 다른 애들보다 훌쩍 커 180이 넘었고 얼굴은 (유일하게) 지금과 똑같은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웃상의 입꼬리를 가지고 있었다.주머니에는 항..
전체 인기글 l 안내
9/27 8:54 ~ 9/27 8:56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