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원래 지방 시골집에 살았다가 고딩때 서울로 전학오게됬고 그동안은 엄마가 일때문에 혼자 시골에서 사셨어! 근데 엄마도 일접고 서울에 오게되서 시골집이 별장이 됬어 근데 시골집에 똥개들을 키웠거든..계속 새끼 낳고 대를 잇다보니까 아무리 동네사람한테 분양해도 기본적으로 세네마리는 항상 우리가 키우게 됬어.. 그렇게 키우다가 이번에 엄마개랑 한마리가 쥐약 먹고 죽어서ㅠㅠ 한 마리만 남았어...근데!!!얘를 어떡하지..? 말도 잘듣고 이뻐서 좋긴한데 서울집에 데려와서 키우기는 좀 그래ㅠㅠ우리가족 아닌 사람한테는 엄청 사납고..크기는 토이푸들만하지만 잘짖고 털도 되게 빠지거든....ㅠㅠ 별장에 혼자 두기에는 너무 불쌍한데.... 이웃집에서도 사납다고 못 키우겠대.. 데려와서 우리가 키워야할까...??? 진짜 고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