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갈 때 골목을 지나야 된단 말이야
거기로 가는데 엄청 사나운 개인데 몸집은 그냥 보통이고 말랐어 검정색이었나 갈색이었던거 같은데
아직도 기억난다
그 개가 짖으면서 크르르르 이러는거야
무서워서 막 울먹이다가 학교는 가야되니까 막 발걸음 옮길라하는데 날 물려고 하는거야
그래서 진짜 막 울고있는데 그 골목으로 다른 어른여자분 오니까 그 사람한테 또 왈왈대더라
그 때 엄청 뛰어서 학교갔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 기억때문에 강아지 지금은 보는거 괜찮은데 가까이는 못가겠더라 물까봐 ㅠㅠㅠ 강박있음 개=문다 이런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