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한 세시간정도 방 문을 닫고서 잘라고 누워있었어

원래 우리 강아지랑 같이 자는데 엄마가 데리고 갔길래 안오겠지~ 하고서 방문을 닫고 있었단말야. 

 

근데 갑자기 세시간 뒤에 왕왕! 짖어서 오줌마려운가~ 하고서 방문을 딱 열었더니 강아지가 완전 진짜 빨리 

다다다다 달려와서 방문앞에서 나보면서 완전 꼬리 흔들어ㅠㅠㅠ 방으로 들어와서는 내 무릎 위에 앉아서 막 얼굴 핥아 준다ㅠㅠ 뭔가 미안해ㅠㅠㅠ 누나가 방문 매일 열고있을게ㅠㅠ

[익인1]

우리집도그럼ㅜㅜㅜ

[익인2]

아.. 그럴때마다 엄청 미안해지지 ㅠㅠㅜㅜㅜ 오구오구 주인밖에 모르는 귀여운넘들 ㅠㅜㅜ.. 우리집 고양이도 잘때 나랑 같이자는데 아직 고양이 안들어왔는데 모르고 문 닫고 잠들었던 적이 있었는데 그렇게 자다가 울면서 문 긁는 소리에 깨서 놀라서 문열어주면 들어와서 나한테 볼부비고 내 옆에 착 자리잡고 누워서 잠 ㅠㅠㅠ 오구오구

[글쓴이]

맞거ㅠㅠㅠㅠㅠㅠㅠㅠ낯진짜 미안해가지고 막 안아주고 그랬어 근데 고양이도 같이 자? 귀엽다ㅜㅜ 나도 개냥이..

[익인3]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