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임감도없이 초등학교2학년때 데려와서 천덕꾸러기처럼 묶여만 살다가 고등학교3학년 지금 구년밖에 못살고 죽었어. 주인잘못만나가지고 사랑도많이 못받고.. 그렇게 이뻤는데. 나만아니였으면 엄청이뻐서 더 사랑도많이받고예쁨도 많이받앗을텐데. 사진찍어논것도 많이없어서 보고싶을때 많이 보지도 못해 낮에 병원데리고가기전에 아파서 누워잇능데 내가 만져주려 가니까 좋다고 일어서서 힘없이 꼬리흔들고.. 솔직히.안죽을줄 알앗어 감기라고 그랫엇거든. 계속생각나고 눈물나서 그냥 자고싶은데 잘려고 눈만감으면 더생각나서 잘수가없어 다꿈이었으면 좋겟어. 아니면 꿈에서라도 많이 나왔으면 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