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너무 요새 힘들다..정말.
나는 경력(1년9개월) 웹디자인 퇴사후 이직을 하려고했어..
취업도 면접 붙어도 일이많고 돈이 좀 적어도 거리가 멀어서 그만뒀고..(거리가까웠으면 참고 다녔을거야!)
다른곳은 월급이 한달 건너뛰고 준다고 그래서 안갔고 그랬거든?
다른곳은 디자인 느낌이 도저히 내가 했던거랑 안맞아서 못할거같아 그만둔다고했고..(여긴3일만에)
오늘 여긴 거리가깝고 돈도 많이주는데.. 주식 투자관리 회사? 그런곳이라
주식의 대한 지식 아예없는데.. 디자인 업무하는줄알고 갔더니, 무슨 가입후기 글 쓰라고 하고
카톡 이미지 합성작업하라고 하고..블로그 게시글 올리라고 하고..디자인 업무가 아예없는거야..
아..진짜 여기도 아닌거같아. 정말..내가 의지가 진짜 약한거같이 보여서 너무 힘들지만
나는 그냥 이젠 거리도 그냥 저냥이고 돈도 그냥 저냥 주면 다니려고 마음먹었거든..
근데 하필 그런 각오하고 온 곳이 이런곳이라.. 그냥 알바느낌??
디자이너로 왔단 정체성마져 없어진 느낌이라.. 아 진짜 다녀야하는곳이 맞나..
나중에 이직할때 여기 회사를 다녔다고 해도 괜찮을까 싶을정도야..작업물이 안나올거같아서..
너무 힘들다. 난 진짜로 일하기싫은것도 절떄 아니고, 오히려 일 너무너무 시작하고싶은데
집에서도 눈치보이고, 취업 전화는 언제올지도 모르고...하 죽고싶다 그냥.
연애 문제도 그래..최근에 진짜 어장 엄청 심하게 당해서...너무 힘들고
진짜 어쩜 이런 남자들만 만나는지..마음도 많이 심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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