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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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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조회
T1 레드불 달글 🍀🍀🍀🍀🍀894 09.20 19:582099 0
T1 녹음회 팬미팅 달글 없나여647 09.20 15:323878 0
T1다큐 여운 장난 아니네 09.20 21:2772 0
T1 자 다들 마이혁 외치러 와라 15 09.20 14:49533 1
T1 선수들 유니폼 사이즈18 09.20 18:081851 0
소신발언 20 11.06 15:06 282 2
난 그래도 작년이 더 힘들었던 거 같다2 11.06 15:02 113 0
상혁아..13 11.06 15:01 1668 1
이거만 쓰고 탈독방함 1 11.06 15:01 143 0
5꽉패배 너무하잖아..2 11.06 15:00 72 0
갈 데가 없어... 11.06 15:00 25 0
1년 또 어떻게 하니...7 11.06 15:00 115 0
과몰입 씨게 했나 현타오고 무기력오네 ㅋㅋㅋㅋ14 11.06 14:54 2292 0
이제 뭐로 행복을 찾지…2 11.06 14:53 47 0
이상혁 우승하는거 보고 롤판 손 떼려고 했는데1 11.06 14:53 94 0
민석이 올해 계속 멘탈 안좋아보였어..11 11.06 14:50 1649 0
나 진짜 과몰입 잘 안 하는 편인데도2 11.06 14:50 88 0
그냥 11.06 14:49 28 0
미치겠다3 11.06 14:48 73 0
진짜 팬하면서 오늘이 그냥 아쉽고 눈물나네8 11.06 14:46 754 0
민석이 많이 울어..? 나 그냥 넥서스 깨지고 껐어14 11.06 14:46 2375 0
롤파크에서 울면서 나왔다 11.06 14:46 65 0
지금 현실감각 없어졌어1 11.06 14:45 48 0
자 조씨랑 포씨 나가라 3 11.06 14:40 73 0
지켜보는 우리도 멘탈 이렇게 나가는데6 11.06 14:40 397 0
추천 픽션 ✍️
by 한도윤
2014년 12월 24일.오늘은 눈이 오는 크리스마스이브다. 나는 지금 신촌역 오거리 앞에서 내가 사랑하는 윤슬을 기다리고 있다. 슬이가 이제 슬슬 올 때가 되었는데…. 오늘 아침에 통화했을 때 슬이는 기분이 좋아 보이지 않았다. 오늘은 크리스마스이브니까 내가 기분 좋게 해 줘야지 생각했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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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콩딱
교통사고 일 이후에 나는 아저씨 집에 감금(?)을 당하게 됐다.그건 바로 김남길 아저씨 때문에 그래..." 아이고 제수씨, 내 말 기억하죠? 최대한 걷지 말기~~^^ 지훈이가 잘 봐줘~~~~^^ 뼈가 진짜 작고 앙상해 다시 아플지도~~^^지훈이 옆에 붙어있어~~~~ " 라며 따봉을 드는게... " 어차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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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콩딱
그렇게 내가 입원한지 1주일이 됐다아저씨는 맨날 병문안?을 오고 나는 그덕에 심심하지 않았다 " 아저씨... 근데 안 바빠요...? "" 너가 제일 중요해 "" 아니... 그건 알겠는데... 나 진짜 괜찮은데...? "" 걷지도 못하면서 뭐가 괜찮아, " 아저씨는 이렇게 과민반응이다 이러다보니 나는 너무 장난..
by 한도윤
오늘은 어떤 표정을 지으며 출근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어제 윤슬과 바다 프로를 뒤로하고 노래방에서 뛰쳐나와 집으로 와 버렸기 때문에 내 양쪽 자리에 앉는 두 사람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모르겠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회사를 출근하지 않을 수는 없고, 그렇다고 내 병에 대해서 동네방네 떠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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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한도윤
“너 아직도 이 노래 들어?”나는 슬이에게 물었다. 하지만 슬이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나는 그녀를 위해 말없이 노래를 들었다.내리쬐는 햇빛에 구름마저 부서져 버릴 것 같은 여름날, 카페베네 과일 빙수를 앞에 두고 싸웠던 지난날이 온전히 기억난다. 토이를 유독 좋아했던 그녀 귀에 이어..
by 한도윤
유니버스가 커지고 마음이 커질수록 우리는 많은 시간을 같이 보냈다. 야자가 끝난 후에는 학원을 가는 길에 같이 길거리 떡볶이를 사 먹는다거나, 동네 쇼핑센터에 새로 생긴 빵집에 들러 단팥빵을 사 먹는다거나, 스트레스를 받은 날에는 둘이서 아파트 단지 옆에 있던 천을 따라 산책을 하다 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