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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7년 전 (2017/2/19) 게시물이에요
한참 동안 눈을 감고 

너와의 추억을 떠올렸다. 

 

아무리 떠올려도 생각나지 않는 기억에 

얼굴을 이불에 묻은 채 

사라져가는 네 체취를 맡았다. 

 

한참 동안 눈을 감고 

너와의 추억을 떠올렸다. 

 

아무리 떠올려도 생각나지 않는 기억에 

이불을 품에 안으며 

잊혀져가는 너와의 밤을 그렸다. 

 

한참 동안 눈을 감고 

너와의 추억을 떠올리다 

마침내 추억이 떠올랐다. 

 

새하얀 이불 속에서 장난치는  

풋풋했던 우리의 모습이 생각났다. 

 

여전히 새하얀 이불 속에서 

오늘도 눈물로 밤을 지새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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