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나에게 오겠느냐?"
"소자... 그래도 되겠습니까...? 하지만, 저는 한낱 기방의 기녀일 뿐이고... 저는 그대를 따라갈 수 없습니다."
"어허- 그럼 왜 나를 잡았느냐. 내가 지금 말하는 것이 네가 말하고 싶어하던 것이 아니더냐."
"...그렇긴하옵니다만.. 저를 데려가시면 그대의 품격이나, 명성... 모든 것이 저 하나의 이유로 깎일 것입니다... 그래도 괜찮으십니까...?"
"괜찮다. 나의 선택에 나는 후회하지 않는다. 그것이 비록 요시와라의 기녀라고 해도 말이다. 나는 네가 마음에 들었다. 나의 것이 되겠느냐?"
"저는 좋습니다. 나으리... "
대사가 너무 이쁘지 않아? 넘 맘에 들아ㅠㅠㅠㅠㅠㅠㅠ 이런 친구 둔 나는 넘 죠아ㅜㅜㅠㅜ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