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나 제발 나한테 다 잘될거라고 힘내라고 한마디만 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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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괜찮아...다 잘 될꺼야 파이팅 조금만 더 힘내자 사랑해♡

[익인2]

잘 될 거야. 잘할 수 있어. 너 가능성 많은 애잖아.

[익인3]

힘내 쓰니야 다 잘 될 거야!!

[익인4]

괜찮아 넌 충분히 잘하고 있는 사람이야

[익인5]

많이 힘들지?
고3 시절.. 그 때 생각하면 신기할정도로 시간이 빨리갔고 다들 예민해져있는 시기라 싸움도 많이 있었어.
나도 겪어봐서 지금 글쓴이 너가 어떤 마음인지 잘 알아.
지금 순간 친구들 관계 때문에 너무 힘들지만 후에 내가 후회한게 그 때 화해하고도 지금은 대학교졸업하고 아무도 연락을 안하는데 난 왜 그 때 감정소비를 했을까? 라는 후회를 해
고3 때는 가장 예민한 시기인만큼 가장 이기적이여야한다고 생각해 나는
왜냐면 너가 가장 중요하니까
앞으로 살아가면서도 너가 가장 소중할테니까
그러니까 너무 주변에 휘둘리지말고
글쓴이는 묵묵히 목표로 나아가
그럼 어느새 고3이 지나가있을테니까
등산도 저 멀리 아무런 생각 없이 걷고 걷다보면 도착해있거든
잘하고있어 괜찮아 지금 이 시기도 지나갈거야

[글쓴이]

또 울게된다...ㅠㅠㅠㅜㅜㅠㅠ고마워...

[익인6]

힘내 다 괜찮으니까

[익인7]

익인아 나 고3때 반 애들이랑 사이 별로 안좋고 그랬는데 대학와서 많이 편해졌어! 그런 애들 신경쓰지말고 익인이 할 일만 잘 하면 다 괜찮아질거야 버티기 힘들겠지만 내 말 한번만 믿고 조금 더 버텨줘 지금 많이 힘든 만큼 앞으로 행복할 일이 많을거야♡ 진짜 응원할게

[익인8]

나도 고3때 딱 너랑 똑같은 상황이었어 새학기부터 혼자였으니까 그래서 더 독하게 마음먹고 공부했지
나도 성격이 물러서 이리치이고 저리치이고 많이 마음 고생했는데
전부 제대로된 이유없이 날 싫어하니까 내편이 없다는 걸 알고나서 너네가 날 싫어하면 나도 똑같이 해준다하고 지나가다가 수근대거나 욕하면 비웃고 째려보고 같이 싸우고 담임선생님이나 높은 무서운 쌤들께 다 말하고그랬어
그런 독기로 공부까지 했움ㅋㅋㅋ
내가 게을러서 집에서까지 열심히는 안했지만
친구가 없으니까 학교에서 공부 겁나ㅜ잘됨
내가 외로움을 많이 타서 그룹이나 조별뭐 하면 정말 힘들었는데 반에있는 몇몇 조용한 애들이 그래도 같이 해주더라
지금 니 곁을 지켜쥬는 친구한명이라도 잘해주면 나중에 대학가서 열친구 안부럽더라
열심히 하고 3학년은 공부만하면 널 싫어하는애들 코를 납작하게 눌러주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