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부터 엄청 친했던 친구들의 연락이 조금씩 끊겨가는 기분 참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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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나도 10년 다 되어가는 친구랑 한 2년?? 거의 연락 안 하고 지냈었어. 진짜 각자 삶이 너무 바빠서 아예 연락을 안 했던... 그런데 둘 다 시기가 좀 괜찮아진 후에 다시 연락 닿고서는 하나도 어색하지 않게 옛날처럼 거의 매일? 연락하고 보면서 그렇게 지내고 있다!! 잠깐 바쁜 시기로 인해 서로에게 소홀해지는 건 어쩔 수 없는 일인 것 같아. 대신 그 후에 어떻게 서로를 대하느냐가 관건이지 않을까? 친구들도 쓰니를 잃고 싶지 않아하는 마음은 똑같을 거야! 단지 지금 시기가 너무 바빠서 소홀해지는 것 뿐이지. 조금 더 여유를 가지고 기다려봐. 쓰니도 쓰니 삶을 살아가면서! 짧게 알아 온 친구도 아니고 그렇게 오래 알아오고 서로 의지해 온 친구면 분명 같은 생각일 거라 믿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