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나쁜거같은데.. 자주 골골대는 친구 힘들어..

음 잔병치레가 많다 해야되나? 엄살이 심하다고 해야하나 

둘다인것 같은데 

밥먹다가 배아프다 공부하다가 손목아프다 

말하다가 머리아프다 감기라도 걸리면 일주일 내내 아프다는 얘기만... 

 

내가 아픈거 잘참고 티안내는 성격이라 그런가 신기하기도 하고 

처음엔 걱정되다가 나중에는 괜찮아?라고 물어보는것도 지쳐... 

그렇게 물어보면 또 어디가 아픈지 얼마나 고생했는지 말하는데 

듣다보면 나까지 머리아픈 느낌... 

 

너무 자주!! 그런애들이 있음 유독...ㅠ 

말돌려버리면 그거 나름대로 내가 너무 공감 못하는사람 같고 스트레스..힝

[익인1]

쫌 어째야 될지 모르겠고ㅠㅠ

[글쓴이]

맞아.. 내 주변에 그런 애들은 꼭 병원도 잘 안 가...ㅜㅜ 제발 나한테 말하는 증상 의사선생님한테 그대로 말하지..

[익인2]

헐 맞아 본문 다받음.....................

[글쓴이]

그치ㅜㅠ 특히 약속 있는 날이나 내 말 듣다가 그러면 힘빠지고 미안해지고 그런다...☆

[익인3]

오맞아......내친구는 내가 뭐라뭐라 말하고있을때 갑자기 어디 아프다 뭐 이럼...난 솔직히 미안하진않아......내 친구는 자기이야기할땐 집중하고 대답해줘야한다 생각하는데 남이 이야기할땐 안듣고 어디아프다 이런식으로 이야기해서.........뭐랄까 답답해..심지어 난 아파도 잘 말안하는데 옆에서 진짜 계`~속그러니까 진짜 뭐 내가 해줄수있는것도 없고 답답하고 힘빠짐.....쉬라고하면 또 듣지도않음..

[글쓴이]

와 진짜 똑같아... 내가 말하고 있는데 갑자기 아 어디아프다.. 이러는거ㅠ 진짜 약간 어떻게 해줘야할지를 모르겠음

[익인4]

ㅇㅇㅇ맞아 대안을 내놔도 안들어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