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익명이니까 말하는건데 할머니 영원히 안보고싶다

진짜 더이상 같이살다가는 내가 미치든 엄마가 미치든 둘다 돌든 우리가족 다 파탄나든 미쳐버릴거같네 진짜 

아빠 이해할수가 없다 아니 이해는가지 자기 부모니까 그렇겠지 진짜 이기적이야 그럼 내 엄마는 우리엄만데 그딴취급 받는거 보고 겪고 나도 같은취급 당하는데 ㅋㅋㅋ 

살면서 사람을 이렇게까지 싫어해본적이없는거같은데 그게 친할머니라니 ㅋㅋ 좋았던 기억이고 뭐고 진짜 손끝만 스쳐도 소름돋고 혐오감드네

[익인1]

나도 아빠가 바람피는걸 떳떳하게 이야기하길래 나도 그랬었지...그때가 3년전이야 벌써

[익인2]

그래서 나는그냥 싫고 이야기도 안할련다~ 난나고 넌너다 이런 마음으로 살아 괜히 더깊게생각하면 내가 우울해지니까 그건 손해잖아 자존심상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