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인들 내얘기좀 들어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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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잘하고 있어 쓰니가 자신을 더 발전시키려고 자격증 공부하고 그런 거 넘 멋지다

[글쓴이]

이렇게 위로받으니까 젛다~! 정말 힘나 고마워 !!!!!

[익인2]

쓰니 그동안 고생 많았어
나는 쓰니 되게 멋있다고 생각하는데! 지금도 자신한테 만족하지만 거기서 그치지않고 쓰니를 더 발전시키기 위해서 노력중이라니 진짜 너무너무 멋있다
사실 난 아직 내가 뭘 하고싶은지 정하질 못해서 그냥 흘러가는대로 지내는 중이거든 헤헤.. 그래도 일단 하고싶은걸 찾을때까지 지금 다니는 회사에서 좀 더 돈을 벌어놓고 생각해볼까 싶어!
쓰니가 쓰니에게 칭찬이 인색하다니 그럼 우리가 대신 칭찬해줄게! 쓰니 너무 잘 하구있어 진짜로!
하루쯤은 온전히 나를 위한 시간을 가져보는건 어때? 특별한 날이 아니라도 좋아 날이 화창한 주말도 좋고 비 오는 날도 좋아!
난 무작정 뭘 해야겠다! 정하는게 아니라 일단 나가고 보자! 하는 편이라 사람이 많은 백화점에 가서 아이쇼핑을 한다던가, 못 보고 있었던 영화를 충동적으로 예매해서 본다던가 하면서 그날 하루는 아무 생각 없이 날 위해 쓸 때가 있거든
이게 그래도 좀 기분전환할때 좋더라 나는! 쓰니도 하루정도는 이렇게 여유를 가져보는것도 나쁘지 않을거라고 생각해 생각외로 기분이 좋다!
쓰니에게 항상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만 가득하길 바랄게, 쓰니 정말 잘 하고 있다 토닥토닥

[글쓴이]

자기자신을 어떻게 사랑할줄아는 익인거같다 ㅠㅠㅠ 정말 글에서만 봐도 사랑이넘치는데? 이렇게 길게 남겨줘서 너무 고마워 오늘 하루 되게 지치는날이었는데 힘얻구 돌아간다 ! 정말고마어 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