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리 시간에 친구가 자길래 나는 쉬는시간에 말없이 화장실 갔단 말이야? 근데 다른 동아리친구들이 오라길래 가서 수다 쫌 떨었어 그사이에 걔가 일어났나봐 그래서 나한테 어디냐고하길래 놀고있다고 지금 간다구 하고.. 한 종치기 2분전에 갔단말이야?ㅠㅠ 걔한테 올래라고 물어봤는데 안간대!.. 그래서 다시 잘껀가 생각했지ㅠ 그래도 걔 혼자 교실로 돌아가면 쓸쓸 할테니까 내가 데릴러 갔는데 걔가 좀 화가나있는 것 같더라고.. 음 이건 내 궁예야ㅠㅠ 자다가 일어나서 그런 걸수도 있는데 말도없고 해서,, 그뒤로 급식은 다른친구들이랑 걔랑 이렇게 여럿이 먹는데 걔랑 둘이걸으면 뭔가 음 어색하고..ㅠ 근데 걔가 다른친구한테만 비밀얘기해서 뭔가 속상하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걔 같은반 친구한테 혹시 화난 것 같냐니까 친구는 화 안나보인다고 했는데 모르겠다ㅠㅠ 오히려 내가 이렇게 생각해서 더 불편해진건가?.. 친구한테 사과하는게 좋겠지?.. 이틀 전 일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