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좀 예서처럼 사는데 너무 충격이었던거

예서집처럼 돈많은건 아닌데 학원도 엄청 다니고 엄마가 성적에 되게 집착하는것도 비슷해 그래서 내가 언제한번 엄청 울면서 엄마한테 엄마는 왜이렇게 내 성적에 집착하냐고 소리질렀는데 엄마가 넌 엄마처럼 살지 말라고 하면서 막 울었어.. 너무 충격이고 가슴 찢어지는것같았다

[익인1]

엄마 우는거 보면 내가 다 미치겟더라... 진짜 너무 속상하고 말로 표현 못해.....

[익인2]

엄마들은 다 그러더라 ㅠ 본인처럼 살지말라고 ㅠ

[익인3]

22 인정

[익인4]

ㅇㅈ...그래서 스캐 보면서 파국이나 미향쓰 마냥 미워하지 못하겠는게 둘은 흙수저의 삶을 아니까 아득바득 노력해서 성공한거고 자식들이 커서도 지금처럼 풍족한 삶을 살길 바라는게 우리 부모님 생각도 많이 나서ㅠㅠㅠㅠㅠㅠㅠㅠ

[익인5]

ㅜㅜㅜㅜㅜ그 마음 다 알지만 억압하고 집착하는 건 잘못된 방법으로 그 마음을 표현하는 거 같아 안타까울뿐... 스캐가 말하고자 하는 거 중에 하나가 아닐까 잘못된 표현 방식...

[익인6]

ㄹㅇ 엄마가 나한테 제일 많이 하는 말: 너는 엄마처럼 살지 마

[익인9]

222222 나보고 결혼도 하지말고 애도 낳지말래

[익인7]

엄마가 엄마처럼 살지말라고 말할때 너무 죄스러운데 고맘고 그냥 너무 슬퍼

[익인8]

맞아 근데 나이 먹고나니까 내 엄마는 자기 욕심이였더라.... 나처럼 살지 말라는 말 아래서 내가 할거 못할거 정해놓고 거기에 맞춰 살게하더라구...

[익인10]

헐 우리 엄마 아빠도 그러셔 ㅠㅠ 힘들게 올라오신분들이라 무조건 대학 좋은 곳 가야한다고 ,, 솔직히 지켜보면 이해 가서 열심히 했었다

[익인11]

나도 그런 말 들을 때 너무 속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