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부분은 흘려들어서 잘 모르겠는데 남자분이 병원에서 간병?하다가 옆에서 간병하던 여자분을 만나게 됐대 그래서 서로 얘기하다가 남자분이 여자분을 좋아하게 됐는데 연락처도 물어보지 못하고 연이 끊어졌대 그 뒤에 남자분이 결혼을 하고 아이도 낳았는데 딸이 초등학생때 친구라고 데려온 아이가 그 여자를 너무 많이 닮았더래 둘이 너무 친한 나머지 고등학교 가서도 붙어다녀서 어쩌다 보니 딸 책상 위에 있는 딸 친구의 가족사진을 보게 되었는데 그 여자분이래 너무 신기하지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