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 중인데 진짜 아 너무 서럽다 남자 분인데 첨엔 그 손님이 카드를 카운터 선반에 그냥 두는거야 난 카드 받으려고 두 손까지 내밀었는데 그거 무시하고 그냥 두시길래 그냥 아이들 겉옷 입히느라 바쁘신가보다 하고 그 카드로 계산 하고 다시 선반 위에 뒀는데 (이때 손님 본인 아이한테 옷 입으라고 말 하고 계셨음) 안가져가시고 가만히 서서 쳐다보시는거야 그러더니 나보고 '지금 나 무시하는거냐 카드를 직접 나한테 줘야지' 이런식으로 말 하셨어 내가 조금 속상해서 죄송하다고 할때 약간 아~라해야되나 아... 이런식으로 아 죄송합니다 이랬거든 근데 그 손님이 갑자기 '지금 장난하냐' 하면서 카드 얼굴에 던지고 다시 주래 진짜 너무 화나고 눈물 날거깉은데 그냥 참고 다시 두손으로 드림 카운터에서 계산 기다리시던 다른 부모님들이랑 다 갑분싸되고 그분 나가실때 계속 궁시렁 궁시렁 거리셨음 그 뒤로 다른 분들이 위로해주셨는데 진짜 코 아플정도로 눈물 참아서 너무 힘들었다 진짜 그만두고싶다 (어느 가게인지 쓰면 안될 것 같아서 지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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