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금 남자인데 애인이랑 만나지는 50일 됬어요 애인도 게임을 좋아하고 저도 게임을 좋아하죠 근데 애인는 공부를 해야하고 이번년도가 중요한
시기니까 서로 연락을 줄이고 자주 만나지도 못한다는것도 알고있었어요 제가 이번년도는 좀 더 참고 기다린다고 했으니까 근데 저는 애인이 게임상에서 제가 같이 있는 상황에서도 게임상에서 친구요청을 주고 받고 배그도 하냐고 물어보는게 솔직히 속상했어요 근데 애인와 사이가 어색해 질까봐 따로 말은 안하고 담아두는 편이었죠
그래서 말도 해봤는데 애인 말을 들어보니까 제가 사소한 걱정을 하고 괜한 집착을 한거 같긴한데 저는 게임에서 만난 분이랑 카톡했다는 말을 듣고 진짜 그분의 프사를 본 순간부터 항상 불안했어요 그래서 더 게임을 할때는 더 심했던거 같아요 그래서 애인에 대한 의심만 커졌던거 같고 그러네요 오늘도 애인와 통화 하던중에 애인도 자신이 말투나 생각이 변하는게 느껴진다고 말을 듣고 애인이 언제 만나는것보다 3월 3일에 만나기로 했으니까 그때 만나서 말을 하고 그때까지 연락을 쉬자고 말을했거든요 자신은 원래 혼자 있는게 편하고 익숙하니까 공부하기 전에 제가 연락을 많이 하긴했는데 연락을 많이 하는게 힘들어 했던거 같다구도 말을 했구요 근데 제가 너무 사소한 걱정으로 애인를 힘든게 한게 맞나요?? 3월 3일까지 연락을 안하고 기다리는게 맞는건가요?? 제 느낌으론 이런 감정으로 서로 3월까지 기다렸다가 만나서 말을 해보면 안좋은쪽으로 결말이 올꺼같은데 제가 어찌해야지 애인이 이해해 주고 다시 서로 사랑할수 있을까요 ㅠㅠ 진지하게 말씀좀 해주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