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 생일선물로 명품사줬는데 한 말이 좀 그래..

이성 사랑방 에 게시된 글입니다 l 설정하기

1년사겼는데 생일이라고 명품백사줬거든? 근데 뭔가 받기가 좀 그렇고 너무 당황스러워서 너무 비싼거 선물해주는거아니냐고 그랬는데 ㅇ니라고 그럼 오늘 너가 예브게 굴면 된다고 그러고 바로 했어 발언이 좀 그렇지않아? 내가 가방받고 몸준것같잖아 무슨생각으로 이런말한거지... 어떻게해야할까..

[익인1]

기분 나쁨

[익인2]

말이 좀 그렇긴한데.. 그런 의돈느 아니엿겠..지?.. 평소에도 그런 거슬리는 말 하는 사람이야?

[글쓴이]

아니 평소에 그런말 안하고 진짜진짜 착한사람이거든.. 주변사람들도 다 인정하고 한번도 이상한말 한적없는데 장난이였겠지? 그냥 넘겨도되는말이겠지?

[익인4]

음.. 그럼 말실수 일수도 있구.. 쓴이 미안해 하지마라구... 근데 그러고 바로 했다는게 잤다는 뜻이여......???

[글쓴이]

응ㅇ

[익인5]

아하 ㅠ 그럼 상황자체가 기분 나쁠만했당..

[익인6]

남친 딴에는 좀 설레보일려고 오글거리는 말 한 것 같은데 실패한듯...

[익인8]

2222

[익인7]

이쁘게 굴면 된다는게 꼭 나쁜쪽으로 생각할 거 없다고 생각해.오히려 어떤 생각을 했길래 몸 준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지 개인적으론 이해가 안가! 밥을 사는걸 수도 있고 애교나 애정표현을 원하는 걸 수도 있고 그렇다고 생각하는데

[글쓴이]

그건 그런데 그말하고 바로 관계를 가져서..! 그렇게 생각할수있겠네 내생각이 너무 썩었나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