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남자친구랑 헤어지기직전이라고 막 속상해하길래 술 안먹는 친구 꼬셔서 야! 그냥 술먹고 털어버리자하면서 통허ㅏ하면서 각자 술먹기로했단말이야 그랬더니 자기 술취했대 그러고 취해가꼬 남친 욕하면서~~아무말 막하다가 자기 남친한테 전화왔대 그래서 에휴~ 저럴줄 알았다 남친 욕해봤자 전화오니까 조르르가네ㅡ이케 생각하구 오분만에 온다길래 술 하나 까놓고 기다렸음 그래서 내가 카톡으로 걍 잔다 하니까 안된대 절대 안된대 십분만 기다려달래 어차피 안 올걸알고 다음날 자고일어났거든? 프사는 바꾸고 미안하다 카톡도 없고 카톡 씹어져있음; 연애상담해주면서 남자가 중요한거 백번 이해하니까 ㅇ런적 몇번있었는데 다 이해했거든? 이제는 못참겠네 하..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