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등록금 비싼건 아는데... 아직 입학도 안했는데 무조건 공부 열심히 해서 장학금 좀 받으라고 부담주고 장학금 받기가 쉬운줄알아... 진심 일주일에 두세번은 장학금얘기하는데 우리학교 성적장학금 짜게 주기로 유명하대서 진짜 압박돼ㅠㅠ 뭐만 하면 돈얘기하고... 그래서 오늘 아빠한테 자꾸 그렇게 얘기하고 너무 많은걸 기대하는거 부담스럽다고 말했더니 또 화낸다ㅋ 자식한테 돈써봤자 아무 쓸모없다면서... 조금만 짜증나면 진짜 크게 "다 필요없어~" 이러면서 소리지르고ㅠㅠ 너무 스트레스야ㅠㅠㅜㅠ 그냥 알아서 공부하게 제발 내버려뒀으면 좋겠다 자꾸 장학금받으라고 압박시키면 공부 더 잘되는것도 아닌데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