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관계가 형성되면 내가 을이 되거든 그래서 예전에는 인간관계를 내 스스로 만들려고 노력했는데 어느순간 이 관계들로 인해 내가 너무 스트레스받고 무시당하는게 느껴지니까 관계를 다 그만두고 싶더라고 가족 외에는 아무도 조금이라도 마음 내주고 싶지도 않고 근데 이렇게 사니까 사람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를 조금씩 잊어버려서 그거 자체도 무서워 사실 그냥 억울하고 슬퍼 내가 왜 항상 을인 존재가 될까 주변사람들은 내가 곤경에 처해있을때 도움을 주지 않을까 난 그사람들 얘기를 귀기울여줬는데 왜 날 호구로 볼까 새로운 관계를 맺고 나한테 호의적으로 구는 사람을 봐도 어느순간 날 무시하겠지? 이런 생각이 들어서 내 스스로 관계를 끊어내게 되더라고 이거 고민되서 정신과도 다녀봣는데 상담 목적이 돈벌려고 인것같은 의사 선생님들을 봐서 그런지 믿음스럽지도 않고 결론은?? 모르겠어 노답이야 주변에 말할 사람도 없어서 여기다가 적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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