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그대로야... 전에 내가 헤어지자해서 헤어졌다가 내가 다시 후회하고 몇번 붙잡았지만 안잡히다가 남친이 다시 잘해보고싶어서 나한테 재결합요구해서 다시 사귀게된지 한달정도되었어.. 그런데 남친이 예전처럼 날 안좋아해. 물론 나도 전에 연애와 비교하면 안되는거 아는데 그게 잘 안되더라고. 어제 남친이 술마시는데 나한테 얘기도 없이 술마시고 두시간정도 연락을 안해줬어... 그리고도 연락도 거의 안하구... 근데 문득 그런말을 하더라. 예전처럼 떨어져있으면 내생각이 안난다고 거의 근데 막상 만나면 좋데 그렇다고 헤어지고싶은건 아니고. 자기가 날좋아하는지에대해 확신이 없데... 그렇다고 나보고 자기가 날 안좋아한다는 확신이 생기면 헤어질생각도 하고있으래.. 너무 잔인하지않아? 나진짜 너무 슬프고 아무것도 손에 잡히지가 않아... 어제 이일로 남친이랑 얘기도 되게 많이했는데 그래봤자 남친은 아직 자기맘에대해서 생각이 많은거같아.. 자기도 되도록이면 안헤어지고싶은쪽으로 가고싶데... 근데 얘가 날 진짜 좋아하는게 아니라면 나랑 헤어지는거잖아.. 내가 어떻게해야할까 익인들아 ㅜㅜㅜ 그냥 여유롭게 얘를 구속하지말고 연락도 자주해달라고 요구도 덜하고 그럴까...? 우선 얘는 나한테 연락 자주해주려하구, 애정표현 많이하기로 노력하기로했고... 나는 얘를 이해하려고 좀 너그럽게 기다리려고...하기로했어... 근데 불안한건 내가 얘한테 자꾸 사랑을 요구할까봐... 그럼 얘는 나를 질려하고 나는 얘한테 행동할때마다 얘 눈치를 살피게되니깐 너무 무섭다... 살려줘.... 내가 여기서 할수있는게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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