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공대생이고 우리학교에 @어@문과가 있는데 평소에 외국어에 관심이 많아서 @@어 수업을 들었어 그거 듣는다니까 주위에서 그 교수 학과 차별한다, 자기네 과 아니면 같은 단과대생도 차별하는데 분명 너 학점 개털릴거다 하는 소리 듣고도 열심히 하면 극복할 수 있을줄 알았지 초수강때 때 분명 과제도 열심히하고 시험도 상위권이었는데 수업참여 0점받고 C0받았어 교수한테 상담하러 갔더니 "학생의 부족을 남 탓 하며 합리화하려 들지 마세요" 이런 소리듣고 문닫고 나오니까 "쟤넨 취업도 잘되면서 쓸데없이 욕심이 많아" 하는 소리 듣고 학과차별인거 확실하게 느꼈어.. 그리고 오늘 @@어 다른 교수님으로 재수강 했는데 총점 150점 만점에 148점으로 1등했다 2등이랑 10점 넘게 차이 나는거 보고 혼자 화장실가서 울다 왔어ㅋㅋㅋㅋㅋㅋ 그동안 내가 정말 부족한건데 스스로 학과 차별이라고 자기위로 하는건 아닐까, 정말 능력 부족으로 C0를 받은거고 재수강도 사실 의미없는건 아니었을까 하면서 스트레스 엄청 받았는데 그동안의 스트레스 제대로 털었다 속 시원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