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성고민X) 에 게시된 글입니다 l 설정하기쓰니의 부모님은 사회적으로 인정받고 명예로운 직업하심 그리고 돈도 많이 버셔서 부자집임 친구들 모두 나 부러워함 아빠는 사회에서 친절하고유능한 지식인임 엄마도 그러심 그리고 나는 부자집 따님 이미지임 돈 많고..뭐 그런 집임 근데 사실 우리 집은 엄청 가부장적임 쓰니는 막내인데 쓰니 태어날때 아빠는 골프치러갔나그럼 그리고 어릴적 아빠에 대한 기억이라치명 화내고 욕먹는거밖에 없음 아빠에 관한 쓰니의 기억은 부정적인거 95프로 좋은거 5프로 쓰니 초딩 때 잘 때 아빠가 발로차서 깨우고 술먹으면 쓰니한테 욕했음 초5때 밥먹다가 아빠가 나한테 막 욕해서 밥도 안먹고 등교하는데 아빠가 차 끌고 쫓아와서 소리지르면서 욕함 욕도 그냥 욕이 아니라 ㅆ;ㅂ련 아 이런식임 그렇게 6년보냄 그러다 쓰니 중1됬는데 반에서 왕따심하게 당함 학교에서 비속어 듣고다녀서 참다참다 아빠한테 전학가고싶다고 말함 그러나 아빠의 반응은 내가 니 종이냐? 하고 막 욕함 그리고 다른 형제들에게 내가 이상해서 당하능거라고해서 결국 쓰니 혼자 학폭 신고했는데 엄마는 가해자가 불쌍한거같다고 어쩌다 그런 아이가 되었을까 이런 말함 가해자 엄마랑 친두하고싶다고.. 아빠 집 오는 시간이 10시인데 중1쓰니 아빠보면 숨막히고 손떨리고 그래서 9시 50분에 집 나가서 아빠가 완전히 잠들었을 새벽 3시에 집 돌아옴 밤길이 너무 무서웠지만 나한테 소리지르는 아빠가 더 무서웠음 아빠가 성형외과 의사인데 중딩쓰니 가족모임 가는길에 성형이야기 나와서 전 성형 생각없어요 한마디 했다가 ㅆㅣ 발 련 아 소리부터 시작해 자기 무시하냐고 한시간 내내 소리지름 벌벌떠는 나를 할머니가 안고읶었으 ㅁ 그러다 중3 때 쯤 쓰니 아빠만 보면 호흡곤란오고 떨리고 머리아픔 죽을거같았음 그러다 진짜로 집에서 쓰러짐 근데 아빠 나 ㅆ.러지는구 처음부터 끝까지 다 봤으면서 무시하고 골프봄 그리고 그맘때쯤 쓰니 자살시도 매일함 남자공포증은 물론이고 큰 소리 무서워하게됨 결국 엄마가 친가집으로 날 옮김 그래서 친할아버지네랑 살게됨 그렇게 쭉 살다 고3이 됨 근데 문제는 쓰니는 환청을 듣는다는거임 피공해지면 귀에서 ㄴ ㅣㅣ 미 창 ㅇㅇㅇ년아 소리지르는 큰 소리가 메아리침 그리고 전엔 길 걷다가 아빠 닮은 사람을 진짜 아빠로 보고 막 무의식적으로 도망침 진짜 광기들린 사람처엄.. 그리고 지금 난 남들이 부러워하는 인생 살고있는데 내 자체는 트라우마 덩어리라 악몽 거의 매일 꾸고 어디 하나 고장난걱처럼 행동함 손목의 흉터는 이젠 없어졌지만 머리에서 나가지 않는 기억들이 날 억누름 글이 굉정히 두서없어서 미안 내가 지금 울면서 쓰느라 그래 아빠한테 당한 기억이 너무 많아서 다 쓸 수가 없어 근데 난 맞은 적은 없거든 근데 우리 오빠는 생일 날 아빠한테 처맞다가 새벽에 응급실 실려간적도 있으니까.. 오빠도 참ㄱㅓ 사는데 나도 참아야겠지 근데 그세 퍙소엔 잘 되는데 오늘같이 갑바기 아빠 기억들ㅇ이 맞 생각나는 날엔 ㅈ닠자 죽이고 죽거싶어져 오빠 수능망치꼬 나거 아빠가 오빠 자는데 밤에 매닐 술취해서들어와수 자는 오빠 귓가에 ㄱ ㅐㅐㅐ새 기야 ㅅ ㅣ ㄹ롬아 새벽내내 매일 역했는데 아빠가 나보고 의데가라는데 지금 내 성적으론 못가거든근데 못가면 다음차례는 나겟지 나는 어린시절ㅎ면 행복한 기어기 거의 없는데 이제 다 늙은 아빠는 내가 자신을 이해하고 사랑해주실바래 내가 아빠 기분 나쁘게하면 아빠가 엄마한테 소리지르고 괴롭혀서 웃으면서 아빠 사랑ㅎ애요 이런 말하면서 사는데 사실 진짜 답답하귭 ㅜㄱ거싶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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