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종일 울다가 멍때리다가 또 울다가 지쳐서 잠들고 일어나서 또 울고 아무것도 하기싫고 말도 하기싫고 그냥 세상이 나를 버린것같아 나만 맨날 불행하고 안좋은일만 생기고 다 내 업보겠지 하루라도 마음편히 지나갈 날이없어 나는 맨날 힘들고 하늘 내게 시련밖에 안줘 난 언제 행복해? 난 언제 웃을수있을까 부모님은 시간이 약이라는데 나는 아닌거같아 하루하루 지날수록 더 힘들고 지쳐서 그냥 내가 사라져버리고싶어 지구에 인간이 얼마나 많은데 사실 나같은거 하나 없어져도 아무 지장없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