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 사랑방 에 게시된 글입니다 l 설정하기전애인이랑 헤어지고 한달지났는데 전애인 연락와서 카톡하다 또 같은문제로 싸우고 혼자 지내는데 마침 현애인이 타이밍 좋게 다가와서 사귀게 됐어. 좀 급한감은 있지만, 대화했을때 너무 착하고 좋은 사람같아서 전연애 힘들었으니까 나도 행복하자. 하고 사귀게 됐는데 연락문제가 너무 안맞아서 힘드네.. 전,현애인 비교하는거 나쁜건 아는데 전애인이랑은 하루종일 연락하고 서로 뭐하는지 알려주고 그래왔었는데 현애인은 연락텀 기본 1,2시간에다 자기가 어디가서 뭐하는지 말도없고 얘기해보면 친구랑 만나고 왔다던가 미용실 다녀왔다던가 식이야. 카톡으로는 무슨 얘기를 해도 재미가없어서 전화나 만나면 정말 좋은데 ㅠㅠ 하필 사귀고난후가 현애인 이사+일본여행 준비였어서 거의 만나지도 못하고 연락도 거의 못했어. 그래서 내가 서운하다하니 오빠가 못했나보다ㅜㅜ 미안해 해서 내가 더 미안해서 괜찮다고 연락 신경쓰지말랬는데 근데 여행가니깐 전화는 물론이고 24간중 연락하는 시간은 10분정도야.. 그래서 나도 그냥 아 모르겠다하고 5시간뒤에 읽고 그러니까 칼답하더라. 문제는 칼답하고는 삐진건지 마음에 안든건지 대답하다말고 사라져서 잔다는 말도 안하고 자더라. 이런식이니까 전애인 생각도 자꾸 나는것같고 현애인한테 점점 식는것같아 좀더 만나보는게 맞을까..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