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취미 재테크 스포츠 고민 사랑 만화/애니 메인컬쳐 서브컬쳐
PC게임 모바일 콘솔 프로게이머 유튜버 나이/지역 직업별 신설 요청
l조회 406l
이 글은 4년 전 (2019/7/20) 게시물이에요

우리 본가는 아니고 내가 기숙사 학교 다녀서 그 근처에 원룸 하나 얻었거든

근데 내가 친구랑 간다고 거짓말 치긴 했는데 남자친구랑 같이 거기 있었어

그와중에 걸렸는데 진짜 아무것도 안 하고 있었고 TV보고 있었단 말야

근데 진짜 고래고래 소리치시면서 세상 못 들을 욕은 다 듣고

그 남자친구 엄마아빠 번호 얻어놓으시고

나 자퇴시키네 마네 한참 그러다가 사과드리고 지금 한 두 달 지났는데

아직도 매일 화내시네 진짜로,,,

물론 엄마아빠가 좀 보수적이시지만 모르겠어 아무 일도 없었는데

조금만 늦게 왔으면 너네 일 치뤘을 거다 이런 말 하는 것도 그렇고

그렇게 남자가 고프냐고 피가 끓냐고

그리고 또 걔 가고 나서 혼나다가 그냥 양말 신었는데

걔 가니까 몸이 식었냐고 막 그러고ㅋㅋㅋㅋㅋ,,,,내가 그렇게 잘못했나?

추천

이런 글은 어떠세요?

 
익인1
와 나도 그런적 있음,, 우리집에 아무도 없어서 남친 데려와서 잤는데 그날 밤에 엄마가 갑자기 온거야ㅠㅠㅠ 그래서 엄마가 나 완전 머리채잡고 두드려패고 남친도 싸대기맞고 팔에 금가고 그랬음 ㅠㅠㅠㅠㅠㅠㅠ ... 우리도 그날 아무것도 안하고 그냥 같이 과제하고 담날 학교 같이가려고 자고있었는게 ...
4년 전
글쓴이
ㅠㅠㅠㅠㅠㅠㅠㅠ그치,,,근데 부모님은 너무 억장이 무너지시는 것 같아서 진짜 내가 잘못한 건가 싶기도 하고 그런데 또 ㄱ이게 그렇게 큰 일인가 싶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익인이한테는 막 아직까지도 눈치 주시고 그래ㅜㅜㅜ?
4년 전
익인5
아니아니 나는 이일터진지 반년정도 지나서 ... 처음 한달 동안은 우리엄마 맨날 술마시고 이얘기만 한것같아 ,, 근데 내가 아무갓도 안했다고 해도 어쨌든 엄마입장에서는 딸이 남자데랴유ㅏ서 그런거니간 ㅠㅠㅠㅠㅠ 나랑 남친이랑 죄송하다고 그랫지... 그리고 우리엄마도 그때 남친함테 니네 부모님한테도 연락하라고 그래서 남친쪽 부모님도 알게되서 서로 죄송하다고 얘기하고 .. 지금은 아무렇지도않어 우리엄마도 남친 ㅇ뻐하고...
4년 전
익인2
아니 진짜 부모님들 그렇게 하시는거 이해 못하겠어
아무리 자식이 다 컸어도 부모님 눈에는 한없이 작은 아가같이 보이겠지만 본인들도 다 연애하고 결혼하시고 그런거면서ㅜㅜ 왜 우리만 안된대ㅜㅜㅜ

4년 전
글쓴이
내말이,,,,정말정말정말 내말이ㅜㅜㅜㅜㅜㅜㅜㅜㅜ나만 너무 개방적이고 이상한 사람인가 싶어지는데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4년 전
익인3
나도 저번달에 걸림
다행이도 엄마한테만 걸려서 엄청나게 혼나지는 않았는데 너 진짜 엄마 이렇게 실망줄거냐면서 믿었는데 너무하다고 그러면서 00이랑 무슨 일 있었던건아니지? 이렇게 걱정하거 그랬어..

4년 전
글쓴이
맞아,,,실망줄 거냐고,,,ㅜ,,,,,,힝,,,,,,,너무 죄송하긴 한데 이렇게 죄송할 일인가 싶고,,,,
4년 전
익인4
그래서 빨리 커서 그냥 동거하겠다고 말 해야겠다 싶었어
4년 전
글쓴이
근데 동거하겠다고 하면 더 그러실 것 같지 않아???????????/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4년 전
익인6
웅 그럴거같아.. 가래서 1-2년정도 동거하고 결혼하고싶어
4년 전
익인7
ㅠㅠㅠㅠㅠㅠ넘 힘들겟다 쓰니 ㅠㅠㅠ어우 그렇다고 그렇게 모욕을 주시다니 ㅠ
4년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고민(성고민X)갑작스런 동생의 변화9 05.02 12:46156 0
고민(성고민X)학교 괴롭힘 7 05.03 11:0541 0
고민(성고민X)백순데 모든 능력치가 ㅆ여서 힘들다4 05.01 09:22189 0
고민(성고민X)아빠 땜에 우리집 강아지가 걱정된다;3 05.03 17:58105 0
고민(성고민X)정신병인가..2 05.01 10:29245 0
말솜씨 있는 사람 나한테 조언 좀 해줘 제발.. 1 6:26 59 0
?엄마 개어이없네 속상한 일 들어주고 맞장구쳐줬는데 갑자기 내 탓을 하.. 05.03 22:10 23 0
층간소음때문에 너무 힘들어2 05.03 20:53 59 0
이유도 없이 눈물이나 05.03 19:50 12 0
아빠 땜에 우리집 강아지가 걱정된다;3 05.03 17:58 105 0
엄마의 감정 쓰레기통 그만 하고 싶다... 05.03 13:34 20 0
학교 괴롭힘 7 05.03 11:05 41 0
연애고민상담해줄사라 05.03 10:21 13 0
22살 고졸은 어떻게 살아야할까1 05.03 05:27 223 0
서울 직장다니는 읷들아 평일에 인프라 누리거나 친구들 만나?1 05.02 22:31 28 0
진심.. 스트레스다2 05.02 20:14 32 0
갑작스런 동생의 변화9 05.02 12:46 156 0
간호조무사인 사람 있어? 조언 좀 부탁해2 05.02 00:35 72 1
정신병인가..2 05.01 10:29 245 0
백순데 모든 능력치가 ㅆ여서 힘들다4 05.01 09:22 189 0
이거 화를 낼 부분인지 봐줘 04.30 20:24 87 0
힘든 것에 대한 역치가 너무 많이 낮아졌어 어떻게 하면 마음을 단단히 .. 1 04.30 20:02 32 0
건망증이 좀 심해지는것 같아; 04.30 16:10 27 0
간호조무사 실습?2 04.30 12:52 94 0
불공평하지 않니 04.30 03:24 27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