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주말 오픈이라 오전에 4시간동안 혼자 그 많은 물류 다 채우고 파우더 소분 다 하고 컵이랑 뚜껑들도 다 채워넣고, 바쁠때 우유곽 쌓아놓고 위에서 꺼내기 힘드니까 미리 옆에 빈 우유곽에 떨어지면 채워야될것들 꺼내놓고, 소스 만들고 동시에 주문받아서 음료 나가고 하는데 오늘 오전에 파우더 소분 했냐면서 오후에 채우느라 힘들었대ㅋㅋㅋㅋㅋㅋㅋ 그거야 당연히 오후에 바빴으니까 다 써서 그런거 아니야ㅋㅋㅋ 정신없이 바쁜와중에 파우더는 자꾸 바닥이 나니까 그런건데 뭔 오전얘기가 나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일을 잘하는 사람이 그런말하면 덜 기분 나쁘지 몇주가 지나도 레시피하나 못외우는것들이 사장님이 단톡에다가 잔소리좀 하니까 말로는 진짜 열심히 하는척하는데 사장님이 씨씨티비 24시간 다 돌려봐서 얼마나 일 안하는지 아시거든ㅋㅋㅋㅋ같이 일하면 진짜 완전 난장판이고 그 뒷처리는 손 빠른 내가 다 하고 진짜 적당히 해야지 소스도 다 떨어지면 오픈이 만드는게 아니라 누구든지 만드는건데 소스 하나라도 만들어봤 내가 오늘만 몇개를 만들었는데;오늘만 출근해서 휘핑을 몇개를 만들었는데; 오후에 파우더가 모자르니까 충분히 채워달래ㅋㅋㅋㅋㅋ 아니 당연히 나 퇴근 두시간전부터 바쁘니까 모자르겠지 음료가 얼마나 밀려있는데 그걸 중간중간 채워ㅋㅋㅋㅋ바쁜거 끝나고 채워야지;진짜 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