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진짜 더위를 엄청 타서 밤에 자다가 더우면 바지 벗고 잔 적이 몇 번 있거든 근데 엄마가 아침에 내 방 들어와서 그걸 본거야 내가 팬티만 입고 자는거ㅇㅇ... 그래서 엄마가 얘는 왜 팬티만 입고 자??? 쓰니야!! 하면서 바지를 입혀준 적이 몇 번 있었거든... 난 아침에 자다가 잠결에 그걸 경험(?)한거고,, 진짜 무슨 애기들 기저귀 갈아주는것마냥 바지가 입혀졌어.. 엄마가 평소에도 가족들이 속옷만 입고있다거나 옷 안입고 돌아다니는걸 진짜 싫어해 그래서 우리집사람들은 무조건 다 옷입고있거든 근데 나는 내방에 에어컨도 없고 내방이 원래부터 덥기도하고 팬티만 입고자는게 너무 시원하고 편해서 걍 팬티만 입고자고싶단말야 근데 엄마는 가족한테 민폐라고 제발 그러지말래ㅠㅠ...그게 진짜 민폐야?ㅠㅜㅜㅜ (참고로 나 내방에서 혼자 자고 울집사람들은 내가 자고있어도 매일 아침마다 내 방 들어와 문 잠궈도 들어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