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익드라 평소에 쌩얼에 후리하게 다니던 아는 여자 동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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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오 어디가나?

[익인2]

돼지 어디나가냐 이런다... 빡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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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ㅑㅇ캐웃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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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 울 오빠지만 한 대 콱 쥐어박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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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혈육인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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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생각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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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팅이네?.? 껄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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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너 뭐냐! 이러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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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데 화장 한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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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어자 동생이니까 진짜 ㄹㅇ로 아무 생각 없음 오 꾸몄네 이정도도 생각 안 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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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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갠적으로 관심있던 경우 아니고는 안꾸미다 꾸몄을 때 반하거나 이런거 현실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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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원래 호감갖고있었으면 호오.. 하겠지만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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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ㄹㅇㅍ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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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 그런건 창작물에서나 있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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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대체로 남자들은 어디 약속 있는 나를 본 거고 그때 난 그 사람을 못 봤는데 그 뒤로 나한테 옷에 대한 얘기 못 알아봤다는 둥 그런 거 항상 말하고 뭐만 하면 내가 옷만 어떻게 입고 머리를 어떻게 하고 살이 빠졌는지 쪘는지 다 알아채더라

[익인16]

클럽가냐 소개팅가냐 약속있냐 등등 말 진짜 많이들어 ㅠ

[익인17]

약속있냐구 그런 말 하던데 ㅋㅋㅋㅋㅋ

[익인19]

내 동생이 진짜ㄹㅇ로 나한테 사기치고 다니지 말라고 함.. 방바닥에 누워있을때랑 지금이랑 다른 인간이냐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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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일로 꾸미냐... 호박에 줄 긋는다고 수박되냐.... 이상 제가 들은 소리였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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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있으면 심쿵이겠지만, ㄹㅇ찐친구라면 속 긁는소리를...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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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가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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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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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어디가는가보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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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나 놀려대거나 무관심
찐 친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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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감있는거 아니면 걍 무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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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마시러가나 이러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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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기들은 누구냐고 그러던데ㅋㅋㅋㅋㅋ 익인이 어디갔어! 오늘은 익인이 언니가 왔네!! 이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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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오늘 발표있어? 이랬었는뎈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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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2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
오늘 교양 뭐 발표해? 오~꾸몄는데~이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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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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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웬일 남자만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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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기오빠가 어디가셈? 아니면 약속있냐 이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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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를 드디어 시작한거냐고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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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하거나 이런 일은 전혀 없을거얗ㅎㅎㅎㅎㅎ

[익인44]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오늘 어디가? 다 이랬던거 같닼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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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 생겼나 아니면 알바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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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근데 그냥 웬일로 꾸몄네 그런가보네 하는데 친한 동생 아니고 그냥 아는 동생이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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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마시러 가냐? 이러더라..ㅎ
내가 그런 이미지인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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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아는 남자애가 갑자기 꾸미고오면... 아무 생각없음 그냥 어디가나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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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진심 삼일 쩔은 그지처럼 하고 있다가 싹 씻고 스타일링하고 화장하니까 남동생이 화장이 진짜 대박이긴 하구나 한 적은 있음..

[익인52]

사람이 달라보인대ㅜ

[익인53]

왜 이렇게 다르냐고 그날따라 잘해주긴 함

[익인54]

평소 호감있던거 아니면 노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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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대남익 곰이 웅녀됐네!!!! 이랬다가 허벌나게 맞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