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5일 알바인데 주말 다 그만뒀길래 필요하심 도와드릴게요 햤도니

한달 내내 주6일 나와달라고...한...사장님... 순간 정 떨어져서 나가기로 결심함.. 

문제는 그걸 진짜 당연하게 여김 나한테 승낙 구하기 전에 스케줄 픽스해두심 

한두번인줄 알았더니 마지막 2주는 내 일정때문에 대타 안된다고 했더니 도와준다며!! 하고 성내셨다ㅜ 

다들 이런 사장님은 만나지마

[익인1]

오바~

[익인2]

그래서 알바 대타 정말 돈 궁한거 아니면 해주면 안된다...

[익인3]

난 너 익도 잘못이라고 생각하는뎁 첨부터 언제 가능한지 말 안해서 사장님만 탓할건 아닌것 같아.. 그런식으로 말하면 다른데 가서도 똑같은일 번복될 수도 있오..

[글쓴이]

이게 왜 내 탓이야...? 당연히 요청하는 쪽에서 그럼 언제 나와줄 수 있겠니하고 협의 요청해야하는거지

[익인4]

그렇긴한데 첨부터 너무 두리뭉실하게 도와드릴게요! 한게 오해를 일이킬 수도 있어서. 솔직히 나는 고용인 생각해주는 고용주는 많지 않다고 생각해서 첨부터 고용인도 확실히 해둬야 뒷말 안나온다고 생각해.

[글쓴이]

내가 도와준다고 한거지 주말파트에 고정을 하겠단게 아니야... 상식적으로 필요하면 도와줄게 했는데 그럼 언제언제 나와줄 수 있냐고 요청하는 사람이 날짜 가능한지 확인하는게 맞는거지 도와준단 사람이 말 안했다고 통보하는건 도움 받는 사람의 예의가 아니지 이건 고용주 고용인을 떠나서 사람대사람으로 지켜야 할 일이라고 생각해. 이건 너랑 나 의견차이인데 굳이 좁힐 필요도 없고 그냥 지나가는게 나을거 같아. 즐티해

[익인5]

응~ 나도 사람 사이에 지켜야할 일이라고 생각하는데 그걸 안지키는 사람들도 많기 때문에 확실히 하는게 더 좋았다는걸 말한거야. 즐티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