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내가 쪼잔하고 속 좁은건가..

내가 생리가 40일 만에 터져서 갑자기 생리통이 완전 자궁 찢어질것처럼 심한상태거든...근데 애인은 그냥 카톡으로 좀 쉬어라 말로는 걱정 된다 이러는데 지 친구들이랑 계속 고기에 술마시면서 방금 또 2차간다고 연락왔는데...그래..지는 내가 어떤줄 모르고 남일이니깐 내가 뭐라할 처지는 안되지만 서운한 감정은 속일수가없네..내가 예민한건가ㅠ 위로좀 해주라ㅠ.ㅠ

[둥이1]

뭔지알아ㅠㅠㅠ 뭔가 말하기는 쪼잔해보이는데 나는 아파 죽겠는데 남자친구는 친구들이랑 놀러가고 그러면 뭔가 서운해,,

[둥이2]

아..나도 뭔지 알아 ㅠㅠ

[둥이3]

음,,,,서운할수는 있는데 티는 내면 안된다고 생각햄 남친이 잘못한건 아니니까

[둥이4]

그게 왜 서운함?

그리고 속좁은거 맞아

부디 남친한테 티내지마

[둥이5]

아 뭔지 알아 생리하면 예민해지는데 그래서 더 속상하자너ㅠㅠ 에휴 그래도 남친이 많이 걱정했을거야 많이 섭섭하면 술자리에서도 쓰니 걱정했다는 마음 생각하면 좀 나아지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