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3개월 걸려서 54에서 51로 천천히 3키로 뺐는데 연말이라 약속 많아서 걍 많이 먹었더니 어느새 2주 사이에 55가 되었어ㅋㅋㅋㅋㅠㅠ 근데 겉으로는 티가 안 나.. 몸무게상으로는 살빼기 전보다 더 찐건데 옷 다 벗고 봤을 때 살빼기 전이랑 비교하면 더 날씬한 상태야 어디에 살이 이렇게 붙은건지 모르겠어... 인바디로 체지방 3키로 는거 보니 근육이 생긴것도 아냐 겉으로 티 안 나서 방심했는데 슬프답 약속은 계속 있는데ㅠㅠ 연말 싫다 엉엉 송년회 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