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찐 것 같고 몸무게 꼴보기 싫으면 정신병원 가봐야 할 정도로 심각한 강박 맞지..?
사실 나도 내가 식이장애(거식증)인 거 인지하고 있긴해..
몸무게는 올해 2월까지만 해도 28-29키로대였는데 3월부터 개강하고 자취 시작하고 나서 이상하게 먹는 양은 본가 있을 때랑 변함이 없거나 오히려 덜 먹는데도 야금야금 쪄가지고 지금 31-32키로 됨..
근데 29키로대 유지하다가 그렇게 30키로 넘어버리니까 살찐 것 같고 보기 싫어
평소에 많이 먹지도 않는데(ㄹㅇ 남들이 먹는 일반식 절반 수준도 안 먹어 살찔까봐 무서워서ㅎ ..) 몸이 기아모드라서 그런가 조금만 먹어도 체중은 확확 느는 게 너무 억울함..
이걸 어디다 올려야 할지 모르겠어서 일단 다이어트 게시판에 올리는데 혹시 게시판 취지에 안맞으면 말해줘 옮길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