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생리 2년 안했는데 산부인과 한번을 안감. 생리전 증후군 없어서 살 잘 빠진다 생각했고 생리대 값 아껴서 닭가슴살 사먹음. 1.5년쯤 됐을때 폭식증 와서 거의 매일 울고 토하려고 하고 그랬는데도 생리는 내 걱정거리가 아니었음. 뺀 살 거의 다 쪘는데도 생리 안하길래 진짜 이건 아닌것 같다 싶어서 산부인과 + 한의원 다님. 그러고 6개월 만에 생리 터져서 2.5년만에 생리한듯. 지금은 그대로 잘 하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정신이 나갔었던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