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밥 푸를 때 어떻게 풀러?

수술대처럼 누워서 눈 감고 있으면 간호사가 풀러줘?

[쀼1]

웅

[글쓴쀼]

시간 얼마나 걸려?

[쀼2]

금방해 10분 안걸릴걸

[글쓴쀼]

고마엉!!

[쀼3]

간호사가 눕혀놓고 소독 칠한다음 뽁뽁 뽑아줘

[글쓴쀼]

뭐로 뽑아줘?!?

[쀼4]

그거좀 아프다ㅠ 눈물 주르륵 흘림

[쀼5]

읭? 나 진짜 하나도 안아팠어
10분까지도 안걸리고 그냥 누워있으면 소독하고 쓱하고 풀어주는데 하나도 안아프고 진짜 금방 끝나 5분?그정도도 안걸릴껄
나 실밥뽑고 나가니까 엄마가 왜캐 빨리 나왔냐고 하더랔ㅋㅋㅋㅋㅋㅋㅋ

[쀼6]

그냥ㅊ모기물릴정도의 따끔? 진짜 별로안아프더라..ㅎㅎ 방금풀었는데 괜히 걱정함..ㅎㅎ

[글쓴쀼]

나도 지금 걱정이 태산 ㅜㅜㅜㅜ 내일모레 푸는데ㅜㅜ

[쀼7]

핀셋? 같은 걸로 뺀다더라 나도 내일인데 ㅠㅠㅠ 시간 별로 안걸린다고 하니까 걱정 안하려고 ㅋㅋ 그냥 빨리 뽑고 싶은 마음만 든다...제거하면 완전 시원한 느낌 든대 ㅋㅋㅋ

[글쓴쀼]

와... 진짜 느껴보고 싶다... 지금 넘나 답답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