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오늘 병원가는데 엄마 성화로 이렇게 입었다. 병원이라 그래도 빨리 대충 알았어하고 입고나간건데 엄마가 입으라는거 안입으면 패션고자인것처럼 맨날 뭐라한다...... 나원래 버스타면 심하면 초딩으로까지보는데 오늘 버스에서 아줌마소리 들음 이러는게 하루가아니다 맨날 엄마가 나 외출할때마다 옷에 간섭한다 어떡해야함.... 돌겠다 진짜... 싫다하면 진짜진짜 너쀼들은 상상도못하게 뭐라함 그냥 내가 고집부려서 엄마이기고 나갈수있는 정도가아님 아 진짜 내가입게좀나둬ㅠㅠㅠ제발..해둬 귓등임... 엄마가 맨날 하는 말 "서울아가씨들 다이렇게입어!!!" 혹은 "티비보니까 다이렇게입고다녀!!" 내가그래서 그사람들을 좀 찾아주라그랬다.. 도대체 엄마가 본사람이 누구냐며... 후.......진짜내가옷사오면 나없는동안 엄마가 다버린다.. 내가산거 거의 한번입고 버려진듯 게다가 우리엄마 나랑 그렇게 기성세대라고 불릴만큼 나이차이나지도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