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밥 뽑는거.. 그렇게 아퍼..?

며칠 뒤에 앞트임 실밥 뽑으러 가는데 정말 지옥갔다오는 수준이라는 후기가 많아서.. 나 진짜 겁 많은데 어쩌지ㅠㅠㅠㅠㅠㅠㅜ수면마취 주사 넣을 때도 엄살피웠던 나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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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좀세게 눈꺼플 꼬집는 느낌?

[글쓴쀼]

실밥 뽑는데 오래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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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끔따끔해~

[글쓴쀼]

주사바늘 넣는정도라고 생각해도되니..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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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개인적으로 주사보다 더 아팠음ㅠ

[글쓴쀼]

아 그래?ㅠㅠㅠㅠㅠㅠㅠㅠ실밥 한 번에 뽑는게 아니라 여러차례로 뽑아??

[쀼7]

응응ㅋㅋㅋ

[쀼3]

별로 안아파~ 견딜만해~

[글쓴쀼]

고마워ㅠㅠ 무섭지만 그래도 해야하는거니까 견뎌볼게ㅠㅠ

[쀼4]

나 방금 뽑고 병원 나왔는데 그렇게 막 아프진 않던데?

[글쓴쀼]

정말?! 실밥뽑는데 오래걸려..?!

[쀼5]

그냥 따끔한정도? 참을수있는 아픔이야 넘 걱정마

[글쓴쀼]

다행이다ㅏㅠㅠㅠㅠ 고마워ㅠㅠㅠ♥

[쀼8]

그냥 따꼼따꼼 하더니 끝! 난 뽑는거보다 나중에 발라주는 연고가 더 아팠..

[글쓴쀼]

그렇구나...아픈 거 잘 참는 타입이니..ㅜㅜㅜㅠ?

[쀼9]

노우..나진짜 수술할때도 엄청아파해서 병원에 아픈거 못참는애라고 소문났을정도..

[글쓴쀼]

병원에서 실밥 잘 뽑아줬나보다ㅠㅠㅠㅠㅜ하 부럽...

[쀼10]

앞트임 실밥도 하나도 안아픔!

[글쓴쀼]

10에게
그.. 실밥 뽑을 때 수술 침대에 누워서 뽑아?ㅠㅠ

[쀼11]

글쓴이에게
난 그냥 치료실에서 뽑았는데 병원마다 다르지 않을까

[글쓴쀼]

11에게
그럼 쀼는 앉아서 뽑은거야??

[쀼12]

글쓴이에게
치료실 침대에 누워서!

[글쓴쀼]

12에게
아하!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