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해 복도에서 떠들다 같이 혼나던 우리 둘
벌서면서도 왜 그리도 즐거웠는지 알았어
그날 이후로 우린 늘
쌍둥이 별자리처럼 넌 나 나는 너였어
친구라는 이름 어느새 미워진 이름
감추던 감정은 지금도 아픈 비밀의 기억일 뿐
우리 사인 정리할 수 없는 사진
보면 가슴 아린 Story, I'm sorry
여름아 이젠 Goodby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