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파일 3번 녹음내용
- 이 사건은 2010년 6월 9일 전국을떠들썩하게 만든 토막살인사건이다.
살인의 대상이된 여자는 서울을 기점으로 전국에서 팔, 다리 등 신체의일부가하나씩 발견됬었다
날카로운 흉기로피해자의 몸을 자르고 피부과 근육을분리하는등의
엽기적인행동을 보여주었다
토막난 시체는 사람의 시체라고 볼수없을정도로 깔끔하게 잘려있었고 주위에 흔히 볼수있는 돼지고기 의 모습과 흡사했다.
경찰은 그부분을 의심하고 인육이나 장기밀매 목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일 가능성이 있다고 언론에 발표하였다
시체의 마지막 머리가 발견되었고 그 건물 안에는 CCTV가 설치되어있었다
범인으로 추정되는 사람이 시체의 머리에말을거는듯한 엽기적인 행동을 보여주었고
CCTV에 찍힌 남자의 얼굴에 전국민들은 충격에 빠지게되었다.
이 녹음본은 그남자와의 대화를 담은 내용이다.
- 남우현씨 왜 살인을 저지른 거죠?
" 그게 무슨 소리이죠? "
" 저는 제가 왜 여기에 불려왔는지 모르겠네요 "
" 빨리 끝내고 가야될꺼같은데.. 여자친구가 약속이있어서요.."
"늦으면 혼나요"
- 남우현씨 장난하지 마시구요 당신이 죽인사람이
당신의 여자친구 입니다
왜 죽인거죠?
순간 아무것도 기억이 없었다 여기있기전 내가 무엇을 했고 무엇을 먹었고 어디에있었는지 조차 분명 나는 몸을 움직였을것이고 어딘가를 나갔을것이다 이런경우는
지금이 상황은 무언가달랐다
분명 나는 그녀와 통화를 했고 그리고 ..그리고.. 천천히 기억을 되돌려보지만 돌아오는거는 물음표일뿐이다.
지금 내가 왜 여기에 있는지 나는 어찌 은색 수갑을 차고있는지
" 무슨 소리죠? 방금까지 저랑 통화를 했습니다"
" 약속도 잡았다구요 "
" 저야말로 장난하지마....ㅅ"
탁-.
- 나..남우현씨 ?
불안하다 내가 여기있는 이유가 낯선사람입에서 그녀의 이름이 나오고 그녀의 소식이 들려온다
분명 나와 웃으면서 통화한 그녀이다 장난식으로 말을걸던 그녀인데
갑자기 머리가 아파온다
그다.
" 아.. 씨/발 머리... "
"뭐야 나왜 여기있어? "
- 남우현씨? 괜찮으세요??
" 당신뭐야 난 왜 여기있는데 "
- 남우현씨 당신은 지금 살인을 저지른 죄로 조사를 받고있습니다
" 아 뭐야... 들킨거야? "
- 남우현씨 ?
재미없어 벌써? 아직 남았잖아 남우현이 그녀와 전화통화를 끝내는 순간 남우현은 정신을 잃었을것이다
아니 기억을 못할것이다 이제부터 내가 남우현이니까
아무것도 모른다 그녀의 성격 취미 취향 그냥 마음에 안들어서
" 그 주.둥아리 나불 거리는 머리긴 여자애 "
" 그래 내가 죽였어 ... "
" 얼마나 짜증나게 달라붙던지 귀찮아서는 남우현이 힘들어 하잖아 "
- 당신이 지금 무슨짓을 저질렀는지 아세요 ?!!
" 남우현은 내꺼인데 "
" 요리사라 그런가? 손질 참잘..."
탁-.
궁금했다 마음속으로 감정을 공유하고 서로를 기억하는 우리사이에 끼어든 그년이 얼마나 잘란여자이길래
만나본 그녀는 남우현의 취향이 아니였다 시끄러워
예쁘지도 않았고 귀엽지도 않았다 그러면서 달라붙는 꼴이라니
남우현이 요리사라는걸 잊고있었다
오늘의 메인 요리는
그녀
" 아으..머리..."
" 무슨일 있었나요?? "
" 표정이.... "
" 제가 또 무슨 말을 했나요.....? "
- 남우현씨 당신은 사람을 죽였습니다.
당신이 사랑하는 사람 당신입으로 말하더군요
달라붙어서 귀찮아서 죽였다고
" 제가...제가요??... 그럴리가.. 아.....아......"
" 니가..니가 그런거야? 왜?....왜!!!!!!!!!!!!!!!!!!!!!!!!!!!!!!1"
탁-.
처음부터 성공하는 사람은 없다 나는 빽도 없고 힘도없었다
점점 우울해지는 내마음 그래서인가? 믿을 사람은 나자신뿐이라 생각
거울을 보면서 대화를 했다 그리고 알게되었다 내 안에 또다른나
나와 둘도없는 친구 내 고민 내 비밀 모든걸 알고있는
" 내가 말했잖아 넌 내꺼라고 .. "
세상에 너만남고 다 사라진다 해도 난 니곁에 있으니까
넌 내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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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건은 해리성 정체감 장애 (dissociative identity disorder)를 가진 가해자로 인해 일어난 토막살인사건이다
전국민한테 사랑을 받던 요리사 남우현씨는자신의 또다른 인격인(남우현)사랑하는 나르시시즘(primary narcissism)
가지고있었고 본인 (남우현)의 여자친구한테 질투를 느낀 또 다른 자아가 일으킨 끔찍한 살인사건으로
대화당시 본인은 아무것도 모른다는듯이 방송에서 보여주었던 대중들이 사랑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사건을 이해하는 순간 자기 자신 (남우현)한테 말을거는등의 이상행동을 보여주었다
본인과 또다를 자아로 추정되는 자아는 본인이 요리사라는 직업을 이용하여
토막살인을 저질러 시체를 요리하듯 다루었고 이 사건은 종결되었다.
지금 가해자 (남우현)은 정신병원에서 치료 받고있으며 무기징역을 선고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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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쓰면서 미안하다 생각함...
우횬님 사랑해여..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