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익숙한 인사말로 시작할께
조금은 부끄럽지만
너에게 쓰는이 편지는
장난스러운 이야기가 아니야
처음 널 본순간 창밖을 비추는
햇살같이 눈이 부셨지
첫눈에 반한다는말 영화속 이야기
믿지 않았던 나라
이런 마음 처음이였어 너무
낯설어 나도 잘 몰랐어
붉어진 얼굴 어떻게 하면 내마음을 전할수있을까
모르는척 지나갈까 눈감고 고백을할까
혹시나 날 피하진 않을까
널 보는 난 항상이래
모를겠지 매일이 두근거려 하루가 설레는데
늘곁에 있고싶어 너와함께
랩)아마 그때였을까 보고싶다던 영화도 가고싶다던 놀이동산도
뭐든걸 너와 함께 하고싶어 하는게
무심한척 안듣는척 사실은 전부 기억하지 사소한 모든것을
너의 습관도 너의 취미도
자연스럽게 너의 마음에 내가 자리잡을수 있도록
조심스럽게 들어가도 되겠니
너의 눈물을 닦아 주고 싶은날 허락해 주겠니
너와 함께 길을 걷고 다 내가 해주고 싶은 너의남자가 되고싶은걸
붉어진 얼굴 어떻게 하면 내마음을 전할수있을까
모르는척 지나갈까 눈감고 고백을할까
혹시나 날 피하진 않을까
널 보는 난 항상이래
모를겠지 매일이 두근거려 하루가 설레는데
늘곁에 있고싶어 너와함께
매일난 연습을해 거울앞에 서서
무릎 꿇고 앉아 너에게 건낼 이편지
너를 닮은 장미꽃과 함께할 이노래로
너의 마음에 들어갈수있을까
랩) 친구사이아닌 연인사이 두근거림으로 가득한 비밀스런사이
나의 첫번째가 되어줄래 조금은 늦어도 좋아
너에게 보여진 내 마음은 얇은 종이 위에 작은 글뿐이지만
이렇게 너에게 고백을해
나의 여자친구가 되어줄래 누구보다 행복한 사람으로 만들어줄께
엌엌엌
으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