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형이는 일단 출퇴근자유로운 회사에다님 근데 상사랑 좀 마찰이 생김 퇴근하고 속상한마음에 담배한대필려고 비상구에 갔는데 어머나.세상에 겨벅입은 옆집 남고딩이 담배를 피워대시네? 용준형 안그래도 짜증나는데 배로 더짜증나서 무턱대고 고딩 뒷통수 후림 "야!" "아 c발 어떤sㄲ야?!" 근데 옆집아저씨임 엄랑도 대화자주나누던 그분 싹싹하다며 엄마가 잘챙겨주던 그분임 윤두준 바로 담배 지져끄고 아저씨 쳐다봄 준형이는 어이없어서 피식웃다가 일단 지도 담배뭄 저고딩이랑 내가 몇살차이나나 생각하고있는데 입에있던 담배가 없어짐 눈감고 계산하던 용준형이 눈뜨니까 윤두준이 자기 눈앞에서 지담배 빨아들이고 있음 준형이는 진짜 이 ㅈ고딩이 싶어서 어이가 집나가서 쳐다만 보고있으니까 담배연기 뱉고 씩 웃으면서 아저씨가 준 담배니까 엄마한테 말하지마요 라고함 나니?? 내가 언제줬냐???고딩야 라고 할려는데 윤두준이 먼저 치고나옴 ㅋㅋㅋ "근데 아저씨맞나?? 내 또래아냐??" 뻔히 지가 회사출근하는거 뻔히알면서 약올리는게 보임 준형인 말싸움할 기운도 가빠져서 그냥 비상구 나갈려는데 윤두준이 실실웃으면서 잘가요 이쁜아 담에또봐 라고함 평소같음 방금뭐랬냐며 당장 어머니한테 가자 하겠지만 준형이는 지금 많이 지침 ㅋㅋㅋㅋ 그래서 그냥 손가락욕으로 개누시하고 감 투준이즈뮤ㅓㄴ들 투준러들 맘에만 나오는 이유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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