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뱀파이어.
즉, 드라큘라의 등장으로
혼란과 고통만으로 가득찬
도시
서울.
그 안에서
과연 무슨일이 일어나고 있는것일까.
인간들의 반격으로
무너져 내리는 뱀파이어들.
종인x종대
*
나는 아무것도 기억나지 않는다.
그저 내 이름만 기억난다.
김종인.
그리고
카이.
나는 뱀파이어다.
*
내가 눈을 떴을 때는,
어딘지 모르지만 그냥 집이였다.
나는
아무것도
기억나지 않았다.
내 이름도
침대에 붙어있는 이름표를 보고 깨달았다.
본명: 김 종인.
활동명: 카이.
눈을 떴을 때,
밖은 어두웠고,
나는 본능적으로
이유도 모른채
피를 갈구하고 있었다.
*
나는 평소처럼
밖에서
소위 말하는
'인간사냥'
을 하고 있었다.
그 때,
인간을 그냥
봐주고 있는 뱀파이어.
김종대
첸을 만났다.
그리고
우리는
감정을 나누며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넜다.
*
어느순간부터
뱀파이어의 수는 급격히 줄어들었다.
간간히 총성도 들려왔다.
우리에게 총은
주어진 적이 없다.
그렇다면,
이건,
인간들의 반격이 시작됐다.
'뱀파이어를 발견하면, 즉시
사살한다.'
도시를 가득 채운 총성.
그리고
비명.
난
종대를 살린다.
무조건.
총알들이
난발하는 길거리.
나는 필사적으로 종대를 보호했다.
'탕'
아,
맞았다.
종대가
살아야하는데.
"김종인.."
살았다.
그걸로
된거다.
아,
사랑한다고 못했는데.
+)
예헷.
이렇게 판이 커지다니.
똥글이다.ㅎ
DRACULA원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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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CULA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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