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엉덩이주사를 왜 누나한테 맞아?" 설렘톡

 

"엉덩이 까라고...?시,싫어 주사 안맞아." 

예방접종 맞으러 온 백현이. 

간호사 너징.

[징1]

너 이거 안 맞으면 나중에 고생한다니까?

[글쓴징]

아아...누나 창피해

[징30]

그래도 맞아야지! 너 이거 안 맞으면 나중에 아플 수도 있어.

[글쓴징]

아진짜...내 엉덩이 창피해..

[징39]

괜찮다니까- 너 아프면 나 속상해. 그러니까 맞자. 응?

[글쓴징]

39에게
알았어...대신 빨리해

[징52]

글쓴이에게
자- 됐어! 빨리 끝났지? 잘했어-

[징2]

내가 간호사니깐 나한테 맞아야지.현아 빨리 맞자

[글쓴징]

싫어...!절대 안돼

[징31]

다른 간호사한테 맞는것보다 나한테 맞는게 더 나을껄?

[글쓴징]

...차라리 다른 간호..

[징42]

씁!빨리 주사맞고 나가서 밥먹자.나 오늘 아침도 안먹어서 배고프단말야

[글쓴징]

42에게
아...진짜...!!!으으 빨리해 그럼

[징50]

글쓴이에게
알았어!안아프게해줄께

[글쓴징]

50에게
...빨리해 엉덩이 추워

[징60]

글쓴이에게
다 했다!우리 현이 뭐먹고싶어~내가 다 사줄게!

[징4]

ㅕㄷ

[징12]

그럼, 뭐 다른 간호사한테 엉덩이 보여주고싶어? 그래서 난 사라져달라?

[글쓴징]

아니...그게 아니라 부끄럽단말야

[징5]

이거맞아야 안아프지~

[징6]

쓰읍- 혼난다. 빨리. 더 아프고 싶어?

[글쓴징]

아니...그래도..부끄러워..아진짜

[징40]

누나 지금은 간호사야 백현아. 응? 얼른 맞고 얼른 엉덩이 숨기면 되지.

[글쓴징]

...으 알았어...자세히 보지말고 주사만 놔야해....

[징7]

주사 맞아야 나중에 고생 안하지? 자, 말 듣자.

[글쓴징]

으으으으으싫어...부끄러...!

[징32]

뭐가 부끄러워. 그냥 주사 맞는건데? 아니면 다른 간호사 불러올까?

[글쓴징]

아니,그건 싫은데...아진짜...누나 나 마음의 준비가 필요해

[징41]

다음 환자도 있으니까 얼른 얼른 하지?

[글쓴징]

41에게
알았어..대신 내 엉덩이 막 자세히 보지마..

[징51]

글쓴이에게
응, 안봐요. 약속할테니까 환자분. 이제 그만 주사 맞을까요?

[글쓴징]

51에게
알았다고....(바지와 속옷을 내리고 얼굴을 가리는)

[징61]

글쓴이에게
(주사를 다 놓고서 그 자리에 솜을 대고 문질러주며) 뭉치기 쉬운 주사니까 안뭉치도록 문질러줘야해요, 알겠지?

[글쓴징]

61에게
아따가워...아,알았어..나 언제까지 이러고있어?

[징74]

글쓴이에게
어, 이제 바지 올려도 괜찮아. 그냥 자주 문질러줘. 알겠지? (웃음을 참지 못하며) 오구, 우리 현이 많이 부끄러웠어요?

[글쓴징]

74에게
하...일기에 쓸거야. 내 엉덩이 순결을 뺏겼어.

[징79]

글쓴이에게
누나는 현이 엉덩이 본 날, 하고 일기에 써야겠다. 현이는 엉덩이도 귀엽네? 오구구, 귀여워라.

[글쓴징]

79에게
아 자세히 안본다며!!왜 봐..!!

[징80]

글쓴이에게
자세히 안 보고 그냥 보기만 했는데? 주사를 놓을려면 엉덩이를 봐야지. 그치?

[글쓴징]

80에게
거짓말. 솔직히 어땠어. 이뻤어?

[징81]

글쓴이에게
응, 솔직히 이뻐. 귀여웠어. 누난 진짜 그냥 보기만했다?

[글쓴징]

81에게
거짓말...!!막 엉덩이도 한대 때리고 소독도하고 찌르고..!!!

[징83]

글쓴이에게
그건 주사 놓을려면 다 해야하는거잖아! 됐고, 다음 환자 들어와야하니까 이제 그만 나가지? 밖에서 조금만 기다려. 누나 금방 나갈게. 밥먹자

[징8]

착한 아이는 맞아야해.

[글쓴징]

...난 오늘부터 안착해

[징9]

쓰읍. 빨리 대. 그래도 주사 맞아야지.

[글쓴징]

진짜싫은데...창피해

[징10]

이거 맞아야지 금방 낫는데- 에이, 백현이 계속 아플껀가보다.

[징11]

그니까 좀 씻고자지

[글쓴징]

씻었거든??

[징43]

오 그래? 그러면 빨리 주사맞자

[글쓴징]

...아나 안씻었어

[징13]

그럼 누구한테 맞게? 다른 간호사한테 엉덩이 보여주게? 그리고 이거 맞아야 낫지. 그러니까 얼른 까.안아프게 해줄게

[징14]

내가 간호사인걸 어떡해. 조금만 까면 되니깐 빨리

[글쓴징]

조금만 까면 되지....?

[징35]

응, 조금만 까면 돼. 빨리. 환자 계속 밀리잖아.

[글쓴징]

아,알았어. 누니가 해줘...으으

[징44]

자-.., 됐다. 조금만 깠지? 넌 뭘 이런 걸로 부끄러워하냐

[글쓴징]

44에게
아따가워...엉덩이인데 당연히 부끄럽지..

[징53]

글쓴이에게
백현이 엉덩이도 보고. 달력에다 적어놔야겠다. 우리 현이 엉덩이 본날 이렇게

[글쓴징]

53에게
아 놀리지 말라고..!조금밖에 못봤으면서..

[징62]

글쓴이에게
귀여워서 그래. 귀여워서 안 놀릴게. 화났어?

[글쓴징]

62에게
으으...부끄러워 죽겠어

[징72]

글쓴이에게
그러니깐, 누가 내 허락 없이 아파래. 응? 아프지마, 속상하잖아.

[징15]

그냥 한대 맞고 빨리 끝내자

[글쓴징]

아아싫어. 안맞아

[징37]

그럼 다른 간호사한테 부탁할까?

[글쓴징]

그건..그건 더 싫어.

[징48]

그치? 그건 또 싫지? 그냥 나한테 맞는게 빨라

[글쓴징]

48에게
으으...대신 내 엉덩이 감상하지마

[징54]

글쓴이에게
알았어, 지금 환자 밀릴 시간이라 빨리 해야돼

[글쓴징]

54에게
알았어...(바지와 속옷을 쭉 내리는)

[징66]

글쓴이에게
다 됐다, 봐 별로 안걸리지?

[글쓴징]

66에게
아따가워..

[징73]

글쓴이에게
엄살은, 백현이 주사 잘 맞았으니까 맛있는거 사줘야겠다

[징16]

이거 맞아야 나중에 안 아파, 빨리.

[징17]

혼나. 빨리! 다른 간호사누나는 더 챙피할걸~

[징18]

다른 누나보다 내가 낫잖아. 안아프게 할게, 응? 얼른 이리와.

[징19]

그럼 누구한테 맞으려고? 우리 병원에서 내가 제일 안 아프게 해주는데?

[징20]

아쉽게도 여기 남자간호사가 없어

[징21]

그럼 난 다른여자한테 널 맡기라고? 안돼 난 그 꼴 못봐 금방 끝나백현아 응? 한번만 눈 꼭감고 맞자

[글쓴징]

아누나...진짜 창피해 안맞을래...

[징34]

너 그럼 다른간호사한테 맞고 나랑오늘아는척하지마 니마음대로해

[글쓴징]

아,알았어 누나...아 맞으면 될거아니야...으으

[징46]

빨리 맞고 끝내자 그럼 현이소원들어줄께 알겠지?

[글쓴징]

46에게
알았어,.,빨리해

[징55]

글쓴이에게
다 했다 거봐 빨리끝나지 소독하고나와 소독하면서 소원도생각하고 잘했어요 우리현이

[글쓴징]

55에게
아따가워...아프잖아..

[징64]

글쓴이에게
뭘바래 니 엉덩이에 호 라도해줄까?

[글쓴징]

64에게
아파...문질러줘..

[징71]

글쓴이에게
문지르면 안되고 꾹 누르고 있어야 돼 우리현이 애기네애기

[글쓴징]

71에게
애기아냐...이렇게 큰 애기가 어딨어

[징75]

글쓴이에게
어딨긴 여기있지 우리애기 뭐먹을까 뭐먹고싶은거있어?

[징22]

여기 나 말고 누가 더 있어

[징23]

맞아도 나한테 맞는게 낫지! 아, 얼른 이리와!

[징24]

그럼 다른여자한테 맡길수없잖아 백현이 착하지 이리와.

[글쓴징]

아,아니야 나 안착해...으으 싫어..

[징36]

너 오늘 안맞으면 독감걸린다? 독감걸리면 나 못만나는데 눈 꼭 감고 주사맞자.

[글쓴징]

하...창피해...나 눈감고 있을거야

[징45]

오구오구 창피해? 주사맞고 밥먹으러가자.

[글쓴징]

45에게
으으..빨리해

[징58]

글쓴이에게
다했다! 백현이 주사 다 맞았다. 빠르지?
이제 밥먹으러가자. 나 아침도 못먹었어 배고파..

[글쓴징]

58에게
아누나는 내엉덩이를 보고도 밥생각이나??

[징63]

글쓴이에게
나 맨날 환자 엉덩이보거든? 너 엉덩이 귀엽던데, 뭘

[글쓴징]

63에게
놀리지마...못본걸로해.

[징68]

글쓴이에게
큥이 엉덩이 푸딩이야?
푸딩푸딩, 큥둥이 귀여워 나랑 밥 안먹을거야?

[글쓴징]

68에게
하...큥둥이라니..진짜 창피..밥이나 먹자

[징76]

글쓴이에게
왜 큥둥이 얼마나 귀엽고 예뻐, 백현이 뭐 먹고싶어?

[징25]

그래서 계속 아프고싶단 뜻이에요?

[글쓴징]

아..아뇨 그래도 창피한데..

[징38]

창피해도 조금만 참으면 돼요 해줄거죠?

[글쓴징]

으으...나 눈감고 있을거야 빨리해줘..

[징47]

알겠어요..자 끝! 완전 빨리 끝났죠?

[글쓴징]

47에게
아따가워...문질러줘

[징56]

글쓴이에게
많이 따가워요? 문..문지르기는 무슨..

[글쓴징]

56에게
빨리...아프잖아..

[징69]

글쓴이에게
아 귀여워 진짜아아~문지르는건 안돼 멍 나요

[글쓴징]

69에게
으으..아픈데...

[징77]

글쓴이에게
조금만 참아요 잘 참은대신에 원하는 거 들어줄게요

[징26]

더 아프고 싶어? 빨리 낫자 어서 맞게 누으세요.

[글쓴징]

아누나 이거 진짜 창피해..눕기싫어..

[징59]

아픈거 보다 나아.
계속 아프고 싶어?

[글쓴징]

알았어...감상하지마

[징67]

아구 큥이 궁디팡팡 해줘야겠다.
말도 잘 듣고 이거 맞고 빨리 낫자!

[글쓴징]

67에게
으으...빨리해

[징70]

글쓴이에게
다 했다!!! 안 아프지?
큥이 잘했어요~

[징27]

주사 맞아야지 안아파. 그냥 한번에 끝내자.

[징28]

다른 간호 누나들은 주사 놔달라고 하면 다 팔에다가 놓을 걸? 이 누나는 안 아픈 엉덩이에다가 특별히 백현이한테만 놔주는 거야 .

[징29]

뭘 안맞아 안맞기는 누워 빨리

[글쓴징]

싫어...!창피해

[징49]

창피하다고 너 계속 아플래??
그리고 그렇게 다른 누나한테 엉덩이 보여주고싶어??? 나말고오??????

[글쓴징]

아니..그건 아닌데...대신 내 엉덩이 감상하지마...!

[징57]

아니 그럼 눈감고 주사 놔줄까? 여기저기 쿡쿡??

[글쓴징]

57에게
안돼...!!그냥 나무라고 생각해..

[징65]

글쓴이에게
이렇게 포동포동 귀여운 나무가 어딨어~

[글쓴징]

65에게
하...진짜 창피해..아 빨리해..!(바지와 속옷을 쭉 내리는)

[징78]

글쓴이에게
알겠어~ ㅋㅋ
톡톡톡톡~~
(솜으로 눌러주며) 으이구 끝났어요~!!

[글쓴징]

78에게
아따가워어..,아파..으으

[징82]

글쓴이에게
어이구 우리 백현이~
(엉덩이 토닥)
아파쪄요오~

[징33]

사탕 줄게, 안 울면 뽀뽀도. 주사 씩씩하게 맞아야 남자지.